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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블로그를 하면서 포기하거나 미치지 않는 10가지 방법

by 보라곰! 2010.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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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면서 포기하거나 미치지 않는 10가지 방법

블로그를 하면서 한번 쯤은 경험하게 되는 소재의 고갈, 블로그 컨셉 방향의 정체성 상실,
그리고 글을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의한 부담, 작성중인 글이 하나 둘 씩 쌓이다 보면 어느새 블로그는 더 이상 새로운 글이 올라오지 않게 된다.
저도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꽤 되었지만 지금처럼 열심히 포스팅을 하고 배우고 그런적은 없었네요!
하지만 또 다시 찾아온 블로그 정체성 ^^ 항상 문제가 되었던 부분이 또 다시 괴롭히고 있네요~~
그래서 나름대로 돌파구를 찾고자 머릿속 생각을 정리하네요~~

요즘 블로그 하나씩은 다 운영을 하고 있잖아요~
넘쳐나는 블로그 속에서 자신의 블로그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블로그도 하나의 글쓰기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어렸을 적 독후감 많이 써보셨을꺼에요~ 열심히 책을 읽고 본문을 발췌하고 느낀점을 쓰고 작업을 숙제한다고 생각하고 하신 분들 많을 겁니다. 그 책의 본문 내용이 머리속에 남아 계시나요?
글쓰기 잘하시는 분들은 글을 잘 읽더라구요~ ^^ 많이 들어본 예기죠? 저도 그렇답니다.
다른 분들이 포스팅 하는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고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따라해보면서 느끼는 것이죠~
저도 이점이 부족했던 것 같네요~ ^^ 먼저 날카로운 독자가 되어야 포스팅을 시작할 수 있게 되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2. 불후의 명작이 될것인가? 현재의 삶을 담아낼 그런 블로그가 될 것인가?

다른 유명한 파워블로거의 블로그를 보면서 주눅이 든다고? 그 분들을 잘 보면요~ 처음부터 파워블로그로 시작하시지는 않았더군요~ 자신이 살아오면서 느꼈던 최대한의 지식과 정보를 잘 담아서 쉬운 글로 포스팅하면서 시작했더군요~ 어찌 사람으로써 자신만의 히스토리가 없겠습니까. 그걸 포스팅 하면 되는 거지요~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재주가 없다고요? 블로그 포스팅을 잘하시는 분들을 보면 습관적인 부분들이 많더군요~ 사진기를 항상 휴대하시는 분, 메모장을 항시 휴대하시는 분등, 항시 적고 보존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다만 일상의 기록이 의미를 가지려면 짧은 시간보다는 긴 시간동안의 열정이 담긴 공감과 소통의 즐거움을 안겨주거나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면서 시작이 된답니다.


3. 호기심으로 시작해 주제와 문제에 집중하면 전문가가 된다.

비 전문가가 쓴 글을 보고 있으면, 왠지 친근하지 않는가? 그들이 알아가는 과정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은 포스팅은 없을것이라고 생각되네요~ 학문적 오류를 지적받을 수 있지만, 전문가가 보지 못하는 부분이라던지 궁금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알 수 있게 되니 좋지 아니한가 ㅎㅎ
평범하기 때문에 성공하는 블로그 포스팅이 있다. 바로 비 전문가이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느낌이 그대로 전달 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4. 사소하고 작은 아이디어를 꾸준이 찾아내자.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포스팅을 쓰기 위해 열심히 탐구를 해야한다.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데 꼭 한번쯤은 해야되는 작업에는 무엇이 있을까?
창작의 근원은 모방이라고 하지 않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기존 정보의 새로운 결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원본을 그대로 사용하면 도둑질이 되지만, 가공하면 별개의 감질맛 나는 작품이 된다. 경험과 지식, 그리고 정보를 충분히 확보해야 되겠다.


5. 누구에게 쓸 것인지를 결정하자. 독자가 있는 포스팅을 써야 한다.

요즘 블로그로 돈벌기 하는 분들 많을 것이다. 얼마를 벌었네하면서 포스팅을 하기도 하고, 나름대로의 블로그로 돈벌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이런 부분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왜 그럴까?
무조건적인 포스팅이기 보다는 독자를 위한 글쓰기를 하는 포스팅이야 더 가치가 있어지기 때문이다. 이벤트를 알리거나 상품에 대한 리뷰를 통한 정보를 제공을 할 때도 지켜야 할 것이 자신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읽는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포스팅이 더 각광받게 된다. 자연스럽게 묻어 갈 수 있지 않는가?
"블로그로 돈벌기" 제목부터 멋지지 않는가? 그리고 그런 목적을 가진 분들에게 돈버는 방법에 대해 기술하는 포스팅에 대해서는 이 포스팅에서도 돈벌기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바로 원하는 부분을 알려주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6. 계획이 아니라 기획을 해야한다.

오늘은 어떤 방법과 소재로 포스팅을 할 것인가? 이 때 우리는 계획보다는 기획을 해야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계획을 하는 것 같다. 물론 저도 그렇지만 ㅜㅜ
먼저 목표와 방향을 정해야 한다. 가령 미팅 주선하기에 대한 부분으로 포스팅을 한다면, 미팅 주선에 필요한 방법을 포스팅 하기 위해 연구하고 찾으면 되겠다. 미팅을 하기 위한 장소로는 어떤 곳이 있으며, 장소선택을 어디를 하느냐에 따라 미팅의 성공확률도 올라간다. 뭐 이런식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해야 한다.


7. 전문적인 파워블로그가 아니라면 컨셉으로 포스팅을 하자.

보험 전문가는 보험에 관련된 주제로 포스팅을 하면 매우 좋은 포스팅이 된다. 또한 웨딩플래너는 결혼준비 잘하는 법에 대해 포스팅을 쓰면 된다. 하지만 이도저도 아닌 우리들은 무엇을 포스팅을 해야 될까? 그 답은 컨셉이다. "10000원으로 보험보장 받기" , "결혼준비 무조건 할인받기" 등의 아이디어를 도입해 컨셉으로 만들어줘야 하겠다. 뒤따라서 해야할 일은 말 안해도 다들 아시겠지만, 자료수집, 관련분야스터디, 전략의 적용등이 있어야 하겠다.
쉬운 컨셉 찾기는 우리들이 매일 접하는 신문기사 한줄, 검색 키워드 등을 이용해 컨셉으로 바꿀 수 있겠다.


8. 공유하는 포스팅을 쓰자. 은둔형 블로그에서 탈피하자.

꼭 그러라는 것은 아니지만, 은둔형 블로그에서 탈피하여 세상과 소통을 하자. 자신의 포스팅이 어느 누구에게나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다른 블로거와 소통을 하자. 같은 관심영역에서 소통을 한다면 더욱 더 많은 소재꺼리를 안겨다 주게 될 것이다.


9. 요령보다는 끈기를 가지고 포스팅하자.

자신만의 콘텐츠를 생산하여 발행하는 블로그 포스팅에는 인용, 펌이란 없다.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프로를 누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다. 맘껏 쓰고 맛껏 재해석하자. 절대로 절대로 인기있는 글들과 타협을 하지 말자. "블로그 포스팅 잘하는 법" 등을 참고 해봤자 포스팅의 성향은 어느새 그들을 따라가게 될터이니. 이는 자신의 색을 나타내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다 준다.
포스팅도 체력전, 매일 하나의 글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많이 쉬고 많이 먹고, 체력관리를 해야겠다. ^^


10 . 그저 블로그로써 남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검색엔진최적화 작업, 예쁘고 톡톡 튀는 사진들, 일생에서의 노하우, 수익을 만들어 내는 포스팅 등등 모든 활동은 블로그에서 펼쳐진다. 단순하지만, 블로그로써 남아야 하겠다. 그래야 포스팅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저 포스팅을 하다가 막히는 저와 같은 분들을 생각하며 두서없이 떠들었네요!
당췌 블로그가 뭐길래~ 이토록 고생을 해야될까요?
취미라고 하기엔 너무 먼길을 가고자 한건 아닐가요? ㅎㅎㅎ 그냥 열심히 포스팅 하는 수밖에요~ ㅎㅎ
이와 같은 활동이 한명의 블로그로써 자신에게 좋은 느낌을 주면 되니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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