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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블로그 운영 방법이 사업 운영 방법이 된다면..

by 보라곰! 2010.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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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운영 방법이 사업 운영 방법이 된다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넓디 넓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블로거들의 움직임을 보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블로그 운영에 대한 철학 및 방법이 기업이나 사업의 운영 철학이 된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물론 블로그 하나만으로 자신만의 가치를 생산하고 자신과 아이템을 홍보하고, 또는 수익을 만들어 내시는 분들을 보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도 다양하고, 블로그의 성향 및 주제도 다양한 것이 꼭 이 세상에 펼쳐놓은 수 많은 사업 아이템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사업운영방법이 미숙하여, 자의든 타의든 사업을 접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사업의 목적과 목표가 불문명하여 위험을 초래하거나, 조직관리 등의 운영관리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마치 블로그 세상과도 같다고 생각되어 진답니다.

다른 파워블로그들에 비하면 보잘것 없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나만의 원칙과 전략이 깃든 블로그 운영정책이 사업운영 방법의 일원이 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포스팅을 해봅니다.

블로그 운영과 사업 운영의 공통점

1. 소통에 목 마르다.

블로그들이 신경쓰는 부분인 소통!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사업을 한다고 해서도 소통이란 부분은 정말 때어놓을 수 없는 부분일 것입니다. 나의 포스팅에 대한 질책 및 조언, 또는 내 글을 봐주는 다른 블로거 들과의 소통은 블로그를 발전 시켜주는 버팀목 역할을 한다. 사업은 어떤가? 사업 아이템이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소통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지는데요! 블루오션은 아니지만, 레드오션일 경우엔 더더욱 같은 사업에 매진하고 있는 사장들과의 대화를 통한 경영철학을 확보하고, 벤치마킹 또한 필요하다.


2. 공감을 해야 된다.

자신의 포스팅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서 공감을 얻어내고, 관심을 받고 있는지는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하는 것. 공감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제 1일의 목표가 될 수 있다. 사업을 운영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음식점을 운영한다면 맛으로 찾아오는 분들에게 공감을 얻어야 할 것이고, 분위기에 대한 것도 공감을 얻어야 하겠다. 어떻게 공감을 할 것인가보다는 무엇으로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 블로그와 사업의 공통점이 아닐까?
잘 쓴 포스팅 하나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 듯. 사업도 그 주제와 맞는 공감을 얻어야 할 것이다.



3.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하다.

블로그 운영에 공부가 필요없다.라고 생각한다면 머지 않아 블로그에 더 이상 글이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다. 어떤 글을 쓸 것이며, 방문자는 어떻게 유입을 시킬 것이며, 블로그의 스킨과 광고배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등등에 대한 스킬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사업 운영도 마찬가지 인 것이다. 끊임없는 공부를 통해 리더쉽을 키우고 또는 새로운 아이템과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 할 수 있는 스킬이 필요하다. 이 걸 얻는 방법은 공부 해야되지 않을까?


4. 위험에 대비를 해야 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가끔 제재를 당할 경우도 있으며, 자신의 블로그가 심지어 검색에 대해 계정정지를 당하는 경우도 발생을 한다. 물론 피해가는 방법도 있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런 것들을 쉽게 피해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것 같다. 사업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 위와 비슷한 위험에 빠질 경우 해결을 얼마나 신속하고 빠르게 하느냐에 따라 그 여파를 줄일 수 있을 뿐더러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블로그 정지 당해보면 막막하다. 위험은 언제나 도사리고 있기에 항상 긴장을 해야 하고, 위험을 피해갈 수 있는 방법도 몸에 익혀놔야 하겠다.


5. 매일 한가지 이상의 생각을 해야 한다.

오늘은 어떤 제목으로 포스팅을 할 것이다. 어떤 내용으로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인가? 어떤 분들에게 찾아가 댓글을 남기실 건가? 등의 생각은 블로그 운영에 있어 필수다. 그렇다면 사업은? 오늘은 어떤 상품에 이벤트를 실행할 것이며, 고객들을 어떻게 찾아올 것이며, 마케팅 계획은 어떤 전략과 전술을 활용해 펼칠 것인지, 등에 대한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6. 목표 및 방향성이 있어야 하며, 뚜렷하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블로그을 운영하는 목표와 방향성이 없다면, 얼마지나지 않아 정체성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될 것이며, 블로그 운영에도 재미가 반감되게 될 것이다. 원데이 원포스팅, 댓글 많이 남기기, 수익은 얼마나 등의 수치적인 목표가 있다면, 나름 블로그 운영에도 재미가 들기 시작할 것이다. 사업의 경우에도 목표와 방향성이 없이는 전개할 수 없다. 목표가 뚜렷하고 수치적으로 구체적이라면, 목표를 위해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운영을 해야 할 지 가닥이 잡히게 된다. 나아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7. 내부의 적 또는 타협하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블로그에도 내부의 적이 있을까? 블로그는 개인 미디어.. 결국 자기 자신이 내부의 적이 된다. 블로그의 정체성을 흐트러트리는 것도 자기이며, 자기 자신과의 타협을 통해 오늘은 이 정도면 되겠지?, 이 정도의 글이라면 되겠지? 라는 생각의 틀 속에 갇혀 더 이상 발전이 되지 않는 블로그로 그저 그렇게 흘러가게 나두는 것도 결국 자기 자신이다. 그게 내부의 적이라면 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 내부의 적을 다스리지 못한다면 블로그에 새글은 보기 힘들어질 수도.
사업도 마찬가지이다. 내부의 적을 두게 되면 그 사업은 망하게 된다. 이 얘기는 두 말할 필요도 없는 사실.
그 내부의 적에 자기 자신까지 포함시키게 된다면 결과는 어떨까?


8. 차근차근 작은일부터~ 큰 일을 위해!

블로그에 스킨을 다는 것부터 시작해, 블로그명을 정하고, 카테고리를 나누고, 포스팅을 쓰고, 메타블로그와 포털에 RSS 등록을 하고, 발행을하는 것등의 일련의 과정을 거쳐 방문자를 모으고 수익도 챙기는 등의 일을 꾸려나가는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사업도 아이템을 정하고, 사업분석을 하고, 간판이나, 을 달고, 사람을 끌어모으고, 대박의 꿈을 위해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한단계씩 업드레이드를 해야 한다. 어느 한단계라도 뛰어넘게 되면, 뛰어넘었던 그 자리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차근차근 작은 일부터 기반을 다져나간다면 블로그와 사업은 어느덧 정상을 바라볼 수 있는 자리가 오지 않을까?


9. 때로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

계속해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위해서 머리를 정화시키는 시간도 없이 매진하다면 지쳐서 떨어질 듯.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을 보면 주 5일제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그 만큼 휴식이라는 것이 블로그를 운영할 때도 필요하답니다. 사업도 휴식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일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잖아요~



10. 효율성을 만들어 내야 한다.

블로그 운영에 있어 많은 시간만 소비하는 것이 좋을까? 방법적인 면이 뒤 따르겠지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간 안배와 자신이 블로그에 집중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간대를 선점하는 방법등이 필요하다. 또한 기획하는 시간을 줄이므로써 새로운 글을 쓰는데 있어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야 하겠다. 거기다가 수익블로그를 운영한다면, 너무 많이 수익을 확인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 것. (사실 매 시간마다 궁금하긴 하네요^^) 사업도 마찬가지,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을 전재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조직 설정 및 운영 전략이 필요하다. 쓸 때 없는 일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지 않아야 하겠다.


블로그와 사업 어떻게 보면 정말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내는 과정이 정말 닮을것 같네요!
제가 사업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냥 줏어 들은 이야기들이 있어서 말이죠!! 그냥 휘갈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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