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허니문 정보2010. 2. 10. 11:52



허니문이 해외여행의 첫걸음인 사람이라면 리조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매우 신경이 쓰인다. 거기다 허니문일 경우라면 더욱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허니문 여행의 기초 상식인 리조트 이용법을 알고 가면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체크인과 체크아웃 하나도 어렵지 않다.

체크인 시간은 보통 오후 2시. 객실에 여유만 있다면 보통 더 일찍 들어갈 수 있다. 보통 허니문의 경우에는 현지 안내자가 대부분 알아서 해주지만, 자유여행일 경우엔 스스로 다 알아서 해야한다. 숙소 입구에 있는 프런트 데스크에 여권과 예약후에 받은 바우처를 보여주어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게 한다. 바우처는 일종의 예약이 잘 되었다는 확인증 같은 것이다.
그 다음은 숙박계를 쓴다. 이것도 현지 가이드가 해주는데, 본인의 이름과 여권번호, 한국의 주소 등을 쓰게 된다. 주소는 영어로 쓴다. 이 과정이 끝나면 열쇠를 받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객실로 이동하며, 리조트내의 부대시설의 위치등을 안내해준다. 머~ 이것도 현지 가이드분이 잘 알려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객실을 쭈욱 돌아다니면서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설명을 해준다. 짐을 들고 안내를 해준 직원에게는 1달러의 매너팁을 주는게 보통이다.
체크아웃은 12시에 이루어지는데 리셉션에 전화를 걸어 짐을 들어줄 것을 알리거나 혹은 직접 들고 나가면 되겠다. 프런트에 가서 체크아웃이라고 얘기하고 묵는 동안 숙소에서 사용했던 금액(미니바, 레스토랑 사용비)을 정산하면된다.
의외로 간단하게 정리가 된다. 체크아웃 한마디 하고 정산을 하면 끝! 간단하다.

처음 가는 사람이 가장 당황스럽게 생각하는 디포짓(Deposit)

체크인 시에 데스크에서 디포짓용으로 신용카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허니문이 첫 해외여행이라면 적지않게 당황한다. 현지 가이드가 설명을 해도 가끔 이해못하는 분들이 계신다. 이것은 대부분의 숙소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것이다. 디포짓의 개념의 카드 정보를 받아놓는 이유는 숙박비 이외에 리조트 내에서 사용하게 되는 비용에 대한 예비라고 보면 된다. 쓴 것이 없다면 빠져나가는 돈도 없다. 신용카드가 없다면 리조트에서 정해 놓은 금액의 현금을 맡기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경우는 신용카드의 앞면을 카피해두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숙소 내 부대시설은 100% 이용을 해보자


허니문 여행자들의 대부분은 숙소내의 부대시설을 이용을 꺼려하거나,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겠지만 말이다. 체크인을 하고 나서 객실로 이동하면서 현지 가이드가 어디에 어떤 부대시설이 있는지 설명을 해주지만, 숙소까지 이동을 하면서 금방 잊어버리거나 혹시 돈이 드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에 그냥 지나치기 쉽다.
객실 내에 비치된 안내 책자를 살펴보고 수영장과 휘트니스 센터 말고도 라이브러리, 스파, 카페 등의 부대시설도 있는지 살펴보자, 스파는 유료겠지만, 사우나나 자꾸지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대부분이다. 숙소요금에는 부대시설에 대한 이용 요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부대시설이 좋다면 숙소가격도 비싸지는 것이다. 따라서 객실만 이용을 한다면 엄청난 손해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부대시설을 이용할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저도 허니문이 처음가는 해외여행이었는데, 부대시설에 대한 인지가 늦어 묵었던 리조트에서 부대시설을 이용하고자 현지에서 일정을 추가로 신청했던 것을 취소해 버렸다. 일정을 취소하면서까지 묵었던 리조트에서의 느낀 "부대시설 맘껏 이용하기"는 매우 만족스런 허니문을 가져다 주었다. 내가 있던 곳에서는 보트대여가 무료였다. 구명쪼끼를 입고 바다에 끌고 나가 열심히 노젓던 기억이 난다. 또한 우리 나라보단 못하지만, 인터넷 시설과 DVD 이용도 매우 좋다.

공짜 프로그램을 이용하자.

리조트 내에서 하루종일 있다면 심심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허니문 여행자들은 리조트에 있는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기에 액티비디 프로그램에 대한 인지가 적다. 액티비티 프로그램이란 리조트 내에서 진행되는 할만한 일들을 말하는데 예를 들어 쿠킹클래스, 해양스포츠, 인근 관광지로의 일일 투어 등이 있다. 돈을 내는 경우도 있지만, 아침에 시작하는 요가클래스나 아침 산책을 나가는 버드위침 등은 무료이니 이용을 해보는 것도 좋겠다.

미니바에서는  complimentary 는 반드시 챙기자



미니바를 열면 갈등부터 생긴다. 이걸 먹을까 말까하는 고민이 생긴다. 미니바는 공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골라 먹는 것이 좋겠다. 그렇지만 요건 확실히 챙기자. 열심히 complimentary 라고 표기가 있는 건 무료이니 잘 챙기자.

조식당 이용


대부분의 리조트는 뷔페 스타일 이지만, 메뉴를 고르는 경우도 있다. 객실 호수를 대고 들어가기도 한다. 커피와 차는 서빙을 해주는 곳이 많으며, 음식도 서빙을 해주는 경우도 있다. ^^ 조식당은 여유있게 그리고 즐겁게 이용을 하면 되겠다. 조식포함으로 예약이 되어 있어도 사인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것은 비용 지불에 대한 사인이 아니기 때문에 넘어가자.

팁은 암묵적인 약속이다.

팁은 1달러 혹은 그 미만이 일반적이다. 동남아는 더욱더 많이 주는 경우가 드물다. 현지 가이드로부터도 팁에 대한 부분을 전달 받을 테지만, 체크인할 때 짐을 날라다 주고 객실을 안내해준 직원, 객실로 서비스를 시켜 가져온 직원에게, 매일 아침 객실을 청소하는 룸메이드를 위한 침대 베개에 팁을 올려놓는 것 등으로 이루어진다. 그냥 고맙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주면 되겠다.

버틀러 서비스

버틀러 서비스는 한명의 직원이 하나의 객실을 전담해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여행사를 통해서 허니문을 가는 경우라면 현지 가이드가 이 역할을 하는 것이 보통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다. 만약 자유여행일 경우라면, 이 버틀러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 간혹 버틀러가 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니깐 말이다.


Posted by 보라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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