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보험 필수 사항이 되나? 그렇다면 생명보험 Vs 손해보험?


태아보험 필수 사항이 될까요? 그렇다면 생명보험을 해야되나 손해보험을 해야되나. 아니면 둘다 해야되나?

킨텍스와 코엑스에서 있었던 임신출산육아박람회를 갔을 때도 정말 많은 보험사들이 태아보험에 대한 부분으로 나와서 상담을 해주고 있었다. 이미 가입한 지라 무시하고 지나갔긴 했지만, 태아보험이 필수사항이 되어버린 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오랜시간은 아니지만 주변 친구들중 보험영업을 하는 사람은 한 둘 정도는 있게 마련~ 그러다 보면 그냥 그 친구에게 전화해서 보험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보라곰도 그렇게 했답니다. ^^

태아보험의 적절한 가입시기

호야의 임신주차가 20주 정도 되었을 무렴 태아보험에 관심이 생겨 알아봤었다. 보통 태아보험은 출산전까지 가입이 가능한데 왜 미리 신청을 하는가 하면, 출산전에 가입하면 선천이상에 대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했다. 거기다가 임신중 초음파 검사등을 통하여 보험에 가입하기 전 태아의 이상징후가 보이면 보험에 가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태아의 성장이 시작되는 임신 16주부터 가입을 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결론은 임신 16주에서 임신 22주안에 가입을 하는 것이 좋다. 생명보험의 경우에는 36주내에 가입을 해야 한다.

태아보험에서 보장 받을 수 있는 범위를 확인해보자!

보라곰이 들고 있는 태아보험은 "(현대해상)무배당하이라이프 굿앤굿어린이 CI보험"이다. 보험을 오랫동안 해왔던 친구의 권유로 들었던 보험으로 생명보험과 함께 해상쪽으로 보내준 것이였는데 상당히 평판이 괜찮은 보험상품이었다. 태아보험은 산모에 대해서는 보장받을 수 없다. 순수하게 태아를 위한 보험이다. 출생시 발생될 수 있는 조산 및 선천이상 그리고 출산과정의 질병간염 및 출생후 발생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태아부터 성인이 되는 20세 이상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나중에 따로 어린이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태아보험의 필요성과 선택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되는 장소로 1위가 바로 가정이다. 많은 사고가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것만큼 작은 보험이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 과거보다 사고의 위험이 많아졌고, 신종 질병군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에 꼭은 아니지만 있어야 할 필요성은 생겼다.
그렇다면 생명보험을 선택해야 될 것인가? 아님 손해보험을 선택해야 될 것이가?
각각의 상품의 장점만을 모아 믹스해 놓은 상품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가? 하지만 이런 상품은 없다. 적절하게 두가지를 믹스하는 방법밖에 없겠지만, 그렇다면 보험료가 부담이 될 것이다. 회사의 인지도와 지인분께 가입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보장내용과 보험료를 잘 따져보고 결정을 해야 한다. 생명보험사는 고액치료비에 대한 질병 및 사고에 대한 보장이 좋으면서 정해진 금액을 지급해 주는 상품이고, 손해보험사는 실제 병원비용을 보상해주는 실손보장형 상품으로 의료보험공단에서 보장하지 못하는 비용을 지급해 주는 장점이 있다.
면역력이 낮은 신생아를 위해서 태아보험중에 손해보험 상품은 꼭 가입하는 것이 좋겠다.

보험가입시 비교는 필수

친구가 추천해준 상품인 손해보험은 현대해상, 생명보험은 미래에셋이다. 두가지를 다 들면 좋겠지만, 결정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 여기저기 비교해 가며 알아본 결과는 손해보험은 현대해상쪽이 괜찮아 보였다. 꼼꼼하게 보장에 대한 내용을 파악한 후 보험료를 비교하여 보장기간이 긴 상품을 고르면 되겠다.

태아보험 비교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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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비교를 해보고 내 아이를 위한 보험이 어디까지 보장이 되는지 확인을 해봐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