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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 다운 것이 뭐냐고? GMCEstore의 이름의 배경

by 보라곰! 201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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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 다운것이 뭐냐고? GMCEstore의 이름의 배경

온라인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먼저 맛보는 세상에서 소셜커머스와 소셜마켓이 보여주고 있는 것은 얼마나 할인을 잘 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그 상품을 가치있게 표현하느냐! 에 초첨이 맞추어져 있네요!
상당히 중요한 부분~~~ 인듯...
그런데 문득 이런 질문이 하고 싶네요! 가장 자신다움이 있는가?
gmcestore도 아직까지 이런 고민을 많이 하네요! 어떻게 싲가을 해야될까?

GMCEstore라는 이름이 나오게 된 배경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었네요!
소셜커머스를 오픈해 볼까 라는 생각으로 시작해서 아이디어를 모으고 벤치마킹을 하면서 보내던 시간에서 가장 고민하면서 해결을 하지 못했던 부분이 바로 우리 사이트의 이름!




회사명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사이트의 이름이 정말 급했네요!
GMCE는 우리가 당초부터 염두해두고 있던 슬로건이랍니다.
Get Married, Changes Everything  -  결혼, 모든 것을 변화시킨다.

결혼이라는 단어는 일생에서 적정한 나이에 들어서게 되면 자연스럽게 생각을 시작하게 되는 단어지요!
그 단어를 듣는 순간부터 시작해 우리는 사고의 전환도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더군요!
보라곰인 저도 결혼이란 단어는 정말 안 어울렸던 시절이 있었네요!
그저 좀 더 뒤의 얘기로만 두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가슴에 꽂히고 나서부터는 헤롱헤롱!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만드는 두 단어더군요! ㅎㅎ
참 많은 것이 변하더군요! GMCE 자꾸 정이 가는건 저만 그런가봐요!


GMCEstore가 생긴건 우연이다?

정말 찰라의 순간이었습니다. GMCE에 관련된 이메일 주소를 하나 개설하려고! 구글에 메일계정을 하나 만들때 였지요! GMCE라고 쓰고 그 뒤에 master라는 단어를 붙였답니다. 보통 webmaster라고 해서 홈페이지 관련 메일을 받아보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실제로 받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이름 붙여 다른 분에게 보여주고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그 분이 이름을 잘 못 불러주시네요!

"gmcestore" ?

땡땡땡~~~~~~

머리가 백지가 되었습니다. !!
잘못 불리워진 아이디 하나에 사이트명이 탄생하게 된거죠!
이렇게 갑작스럽게 사이트명이 만들어지더군요!

이제는 이 gmcestore를 세상에 어떻게 알려야 할지 고민이랍니다.
소셜네트워크와 친해져야 하겠지요? 애플은 이런 소셜미디어의 구축이 필요없어도 잘 하더만!


찰라의 순간의 지나치는 사람과 그 찰라에 세상을 뒤집어 놓을 단어 하나를 잡아내는 사람. 모두가 같은 사람인데!
왜 우리는 자꾸 그 찰라를 무시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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