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사이트에서 본 결혼을 준비하는 방법에 얼굴을 붉히다.


처음에 이 포스팅을 쓰려고 할 때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웨딩컨설팅 사이트들을 훑어 봤답니다.
컨텐츠가 많은 곳도 있고, 여러 사람들의 후기도 볼 수 있고, 자신들의 상품을 신랑신부들에게 쉽게 어필하기 위해서 상당히 많이 고민한 흔적들이 여러 페이지에서 보이더군요!

그중 재미난 것은 느낌별, 가격별, 웨딩상품에 대한 정리랍니다.
일반 웨딩컨설팅에서의 웨딩상품에 대한 부분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을 말하는데.
그 부분을 느낌별로 가격별로 정리를 해 놓아서 신랑 신부의 선택의 어려움을 쉽게 처리해 주고 있더군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웨딩컨설팅 사이트죠!
셀프견적? 견적비교? 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는 페이지는 다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웨딩 카페 내에서도 견적 문의에 관련된 카테고리는 반드시 있답니다.
또한, 상품 후기에 대한 부분도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지요~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가 이런 부분은 아니랍니다.
외국 사이트를 이것저것 둘러 보다가 만난 것은 그들의 웨딩문화랍니다.


1번과 3번은 같은 사이트 인듯 합니다. ^^
위의 세곳을 보면서 공통적으로 느낀 점이 있답니다.

1. 친구, 친지들과 함께 즐기는 결혼식

 


사진 속에 있는 물건은 비누방울 이랍니다. 아주 작은 소품이지만, 이쁘게 포장까지 되어서 판매가 되고 있네요!
이 비누방울 키트를 가지고 신랑 신부의 입장과 행진시에 친구들이 이벤트로 연출을 해 주더군요~ ^^

또한 브라이덜 샤워때 사용하는 것으로 빙고게임판도 볼 수 있었답니다. ^^


재밌지 않을까요? ^^ 어떤 내용과 상품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하지만 상상은 해볼 수 있을꺼 같아요!


2. 찾아오신 손님들을 위한 조그마한 선물들이 있다.

결혼식을 함께 나누고자 함일까요? 사탕이랍니다. 조그마한 사탕과 초콜릿으로 오신 분들이 자유롭게 드실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둔답니다. ^^ 아이들이 참 좋아할 듯 합니다. ^^ 참고로 민트향의 사탕을 사용하네요!
왜 그런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결혼식에 동참해주고 신경 써주신 분들을 위한 친구, 부모님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기도 하는데요~
아래 사진은 머니클립인데요! 이쁘죠? 갖고 싶습니다. ^^



물론 우리나라에도 답례품이 준비되는 결혼식이 있지만요!
일명 화려한 결혼식을 자랑하시는 분들만 준비를 하신답니다. ㅠㅠ 왜 그러는지 모르지만요!
저런 사탕과 초콜릿이면 재밌는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꺼 같아요~


3. 색으로 표현하는 문화! 그리고 맞춤식 컨설팅의 진수를 볼 수 있다.

웨딩홀에서 연출되는 우리나라 웨딩문화와 정말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첫 가입화면에서 만날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요! 눈에 띄는 것도 있네요! 동성간의 결혼! ㅠㅠ


위에서 보시는 사진 정도의 분류코드를 자랑하는 결혼식!
우리나라의 결혼식은? 일반 웨딩홀, 호텔, 전통혼례, 하우스웨딩(형식에 제한이 없지만), 만약에 여러분이 이와 같은 선택을 가지게 된다면 어떤 색깔과 특징을 가지게 될지~ 궁금해 지네요~


4. 장식 하나까지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셋팅한다.



테이블 셋팅이나, 웨딩케익 상단에 올리는 용도인 아이템인데요! 이쁘죠?
웨딩케익은 먹고 없어지지만, 상단의 장식은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겠죠? ^^ 결혼식이 끝난 후 남는 것이 사진뿐만은 아니네요~~ ㅎㅎ

더 살펴보고 싶었지만, 영어가 딸리는 관계로 여러분들도 한번 재미삼아 살펴보면 즐거울 듯 합니다.
웨딩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도 한번 쯤은 봐주신다면, 머지 않아 새로운 결혼문화가 정착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이 사이트에서 만난 가장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바로 웨딩촬영 상품 소개였답니다.
웨딩촬영에 대한 부분을 우리나라는 업체 이름이나 브랜드로 소개하고 있지만, 이 곳에서는 촬영하시는 포토그래퍼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더군요! 포토그래퍼명으로 소개되는 웨딩촬영 상품 소개~~ 멋지지 않습니까? ^^

 


이것만으로도 우리나라 웨딩문화가 얼마나 안타까운 모습인지 얼굴을 붉히게 되네요 ㅠㅠ

Posted by 보라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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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1.04.20 04:58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 ㅋ 웨딩준비를 정말 재밌게 하겠네요 ㅋ 우리는 보통 결혼준비하면 가구나 집보는 거 정도로 생각하는데 ㅋ
    예전에 엔 헤더웨이주연에 결혼관련 영화를 본적있는데, 그러고보니 청첩장부터 넵킨이며 식탁보에 들러리 드레스까지
    뭐, 신경 안쓰는게 없더군요. ㅎㅎ 그나저나 많이 비싸지 않을까요?

    2011.04.20 10: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기 위에 있는 아이템들은 몇명 기준 20$ 내외로 하더라구요~ 약간은 비싼듯 하지만, 재밌는 결혼식이 될 듯 합니다.

      2011.04.20 13:32 신고 [ ADDR : EDIT/ DEL ]
  3. "돈-축의금" 이라는 것이 얽혀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결혼 현실이다보니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부터 안주고 안받으면 좋을텐데.. 주는게 있고 받는게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들도 있네요.

    2011.04.20 14: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언젠가는 변화하겠죠! 옛풍습에서 안 좋은 건 바꿔가니깐요~ 하지만 이게 안 좋은 풍습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 맘의 결정은 내리셨나요? ^^

      2011.04.20 14:49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