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즐거웠던 경치좋은 스위스여행

작년 5월에 스위스를 다녀왔어요!

텔레비젼을 보다가 다른 여행사에서 스위스상품이 나오길래..
아는 여행사에 전화해서 되느냐를 물었더니!! OK

들뜬 마음으로 스위스 여행 시작!!!

허니문과는 다른 느낌이더군요!
유럽쪽으로 눈을 돌려서 가게 된것도.. 처음이라서.. 마냥 즐거웠답니다.

스위스는 보통 사람들이 재미없다고 하던데.
경치 하난 끝내주더군요!
와우와우~~ 를 얼마나 하고 왔던지..

일정도 기억 안나고.. 간 곳도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스위스 일주 시작!!!!

 

첫번째 묵었던 숙소...나름 허름하지만.. 기분좋게..긍정적으로!!
오래된 역사??를 만나볼수 있었던 곳..
오른쪽...저게 간이 침대라는거 ㅜㅜ

문을 열고 바라본 곳은..
우와~~~

숙소에서 바라본 인터라켄역의 모습!!

아침에 본 숙소앞의 절경들...

 

왼쪽에 보이는 곳이 묵었던 숙소에요!!

무슨역인지는 모르겠지만.. 융프라우 올라가기 위한 첫걸음..역!!

열차안에서 창문을 내리고.. 머리를 디밀고 빵빵!!!
시원했어요~~~~ 누구더라.. 연예인.. ??? 키큰 연예인이었는데..맞다 조한선!!!
똑같은 포즈로... 우와~~~

열차를 갈아타기 위해 기다리는 곳...에서 찰칵!!

융프라우 올라가는 길 중간에.. 전망대에서..
순 눈덮인.. 산뿐이더라!! 신기한건.. 눈이 얼어 푸른색을 띄고 있다는거...

얼음동굴에서 열심히 우와우와~~ 하면서 한방!!

정상에서는 더 한 모습들을 보였다.. ^^

 

 

정말 멋져부러요!! ^^
우와~~~

또다시 기차에 오르고 이젠 내려오는길...

마을의 모습은 정말 평온하고.. 이쁜 동네~~
급수시설이 산 정상까지도 잘 되어 있다고 한다.. 보기보다..
잘사는 동네!! ^^ 여기다 집짓고 살고 싶답니다.

인터라켄의 공원!! 멋진 잔디..

스위스에는 이런 호수가 무척이나 많다..
그 이름들도 기억이 안나지만.. 이쁜 경치를 나에게 선물해준 호수에 100점 준다..

호수가 집에는 이쁜 집들이 투성이!!!
스위스에 도착해서 가장 놀라고 부러웠던것은.. 집!!!
집이 하나같이 동화속에 나오는 이쁜 집이라는거!!!
그 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잠시 설레게 했던 백조!! 아 이쁘당!!
와우~~

마을의 경치 ~~ 사람은 다 어디 갔을까??

드디어 시작된.. 베른???
스위스 일정중에서.. 베른이 젤로 기대되었던 곳이었따.
이곳은 베른으로 들어가는 다리!!
스위스는 버스도 이쁘당!!

그 다리에서 서서 바라본 밑은 요런 모습!!
안 이쁘다고 할 수가 없다..

장미공원에서 바라본 베른!!

장미공원에서도.. 나의 행각은 멈추지 않는구나.. 죄송요~

드디어 스위스의 행정수도이며, 유네스코문화유산 베른!! 관광~
와우~

 

저 깃발들... 스위스의 작 주를 상징하는 기라고 하던데!!
한국에서의 나의 동네는 어떤 기였지?? 있나??

아이슈타인 박물관!! 이곳 관리를 한국인이 한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직접 확인을 해보지는 못했다.. 아쉬워~~아쉬워~~~

저 시계탑!! 그리고 대성당! 전동차!! 이쁘다 이뻐~~

베른에서 만났던 시장!!

라보지역은 뭐가 유명할까용???
바로 와인!! 포도~~

이쁘당.. 집..

 

저런 창고 하나 두려면... 에혀~~

아쉽지만.. 포도밭은 아직ㅜㅜ

 

이렇게 또 하루를 마치고 숙소로~~
스위스의 5월은 왜케 해가 긴지.. 9시가 되어서도.. 밖이 훤하다...

이번 숙소도.. 투베드.. 음................어떤 상가에 위치한 숙소던데.. 우리나라 백화점같은 곳에 딸린 숙소이던가??

김C 아저씨가 나와서.. 설명해주던 모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록스타 퀸의 리드싱어가 즐겨 찾던 곳!! 레만호수!!

 

브베이에서 찰리채플린과 한장의 사진도 남기고..

퀸과 함께 같은 포즈도 해보고!! 잠시 사색에 잠기어 레만 호수를 바라보고!!

 

몽트뢰의 시용성!!!
가까이 가면 갈수록.. 점점 커지는 호수위의 성!!

 

저 갑옷을 입고 어떻게 싸웠을까??
넘어지면 일어날수 있을까???

 

마테호른인가???
가물가물!! 이곳에서 이동수단은 바로 저거~~
하지만.. 우린 걸어서 갔다는거!! 걷는게 더 좋다!!!

 

산악마을로 이동!!
여기 올라가는 게.. 대관령과 비슷
꼬불꼬불...한 길... 뛰어난 경치와 비까지 내려 스릴을 준.. 바로 그길을 통해 올라간다.

 

바로 요렇게!!
여기가 바로 로이커바트로 가는길... 산악온천!!
이곳 숙소에서 기막인 해프닝이 일어났다.

온천을 하기 위해 숙소에서 이동을 하는데..
슬리퍼도 안 신고.. 지하를 통해.. 움직이다 보니까.. 상점들이 쭈욱 늘어선.. 공간이 나오는게 아닌가??
분명 여기쯤에 온천으로 가는 길이 있어야 하는데..
다시 되돌아 간다.. 수영복 차림으로 움직였던.. 그 민망함이란..
하지말까??? 온천... 이랬다가 다시 도전..
이번엔.. 답사를 했다..
온천에서 우리 숙소로 꺼꾸로 오기...
드디어 길을 찾았다..
에혀!~~~~~~~ 가이드에게 좀 제대로 물어볼껄!!!

 

벨린조나였나??? 카스텔그란데성???
맞는지 모르겠지만...
멋져부러요~~~

 

이곳은 루체른...
빈사의 사자상... 스위스 용병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거라고 한다.

그리고 카펠교!!! 루체른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

유람선도 타고!!

 

 

취리히에서도 역시 시내관광!!
스위스의 모습이 눈에 밟히게 달력도 하나 사고..
여기.. 주방기구들이 무지 이쁘더라!!
아기자기한 소품도 사고..

그렇게 여행을 알차고 재미나게 마무리를 했다..

또 가고 싶은 스위스.. 더 많은 사진과 더 많은 이야기꺼리가 있지만..
직접 느껴봐야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