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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s Life Story/in House21

재활용센터 방문을 통해 얻는 두가지  재활용센터에서 구입을 통해 얻는 두가지 일요일에 방문했던 중랑구 재활용센터! 처음엔 반신반의 했답니다. 재활용센터라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던 것 처럼 남이 쓰던 물건을 구입을 해서 쓴다는 것은 누구나 조금은 망설이게 하는 조건이지요~ 또한 가격이 그리 저렴하지도 않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지요~ 차라리 그 돈이면 새 제품을 얼마정도 더 주고 사는게 낮겠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구청에서 위탁으로 운영하는 것이 보통이니깐요~~~ 하지만 실제로 방문을 한 결과 흥분의 도가니로 저를밀어 넣더군요! 강북에서는 제법 큰 매장에 속하는 중랑구의 재활용센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꽉꽉 들어찬 물건들을 구경하느냐 시간이 후딱 가더군요! 매장의 분위기는 일반 가구 가전 매장처럼 깔끔하고 넉넉한 공간에서 직원의.. 2011. 3. 8.
호야의 육아일기 - 생후 1~2개월  호야의 육아일기 - 생후 1~2개월 정말 오랜만에 쓰는 포스트. 결국엔 아내에게 한소리를 들었다. 왜 요즘엔 육아일기를 안쓰나고..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결국엔 이제야 두번째 이야기를 쓰게 되었다. 기억이 가물가물!! 생후 1~2개월에는 들을 수도 있고 볼 수도 있다. 그래서 깜짝 놀래서 울기도 하는 시기의 호야~ 한번은 얼굴을 가까이 대면서 아웅 했다가 소스라치게 놀라는 호야를 보고 내가 더 놀랬다는... 조심해야 할 부분인듯... 우리 호야는 정말 얌전한 듯 조용하다. 첨엔 얘가 왜 그러지 했는데. 우는 것도 그냥 흐느껴 울기만 하고, 크게 울지는 않는다. 모유와 분유를 가리지 않고 잘 먹어주어 고맙기도 하고, 잠도 잘 자고, 때쓰는 것이 적어 이쁘다 생후 1~2개월 때의 아이의 몸무게는 남자아이.. 2010. 9. 1.
호야의 육아일기 - 생후 1개월 까지의 변화  호야의 육아일기 - 생후 1개월 까지의 변화 호야가 태어난지 1달이 넘어서고 있네요! D-DAY 기능이라도 달아야 할까봐요! 엄마를 무지 힘들게 하고 나온 녀석이라 살짝 밉기도 했었답니다. 그래도 1달이 지난 지금은 몸조리 하는 바램이 주말에만 보고 있지만, 볼 때마다 점점 이뻐지더군요! 호야를 안고 있으면, 마음이 참 좋아진답니다. 하지만, 날로 중압감도 커지더군요! 그래도 뭐~ 이제 시작하는데 그런 걱정은 차후로 미뤄두자라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처음 태어났을 때는 정말 밉상이더군요! 병원에서 처음 맞이했던 모습은 4등신!! 머리둘레가 가슴보다도 더 크더군요! 3.3kg의 건강한 호야를 6월 1일에 만났습니다. 처음 만난날~ 갓난 아이는 빠르게 변한다고 하던데 정말 그말이 맞는 거 같네요! 처음보다.. 2010. 7. 8.
출산 휴가 급여 신청 방법  출산 휴가 급여 신청 방법 [고용보험 산전후 휴가급여 관련 내용] 출산을 하고 나서 정신없이 일주일을 보낸 후 병원에서 나와 산후조리를 위해 아내가 처가집으로 가 있는 동안 남편으로써 해야될 일중의 하나가 아내의 휴가 신청서 접수와 휴가급여 신청서를 고용보험공단에 제출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본인이 아니면 자세한 내용을 알기가 힘들기 때문에 같이 가긴 했지만, 산후 몸조리를 위해서라면 남편이 대신 가주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준비해야 될 서류를 꼼꼼히 챙겨서 가야 한답니다. 그래야 재 방문을 하게 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겠죠! 90일 동안의 산전휴가와 그 기간동안의 급여를 나라로부터 받아야 하니까, 반드시 신고를 해야 되겠죠! 일단 나라에서 주는 돈은 빼먹지 말고 나 받.. 2010. 6. 22.
제왕절개 수술과 그 이후의 주의할 점  제왕절개 수술과 그 이후의 주의할 점 현재 호야를 제왕절개를 하여 세상구경을 시킨 입장에서 안 찾아볼 수가 없더군요! 여러가지 경우를 생각하여 한번 포스팅 해 봅니다. 제왕절개란 질을 통한 정상적인 분만이 불가능할 때 배를 절개하여 아기를 나오게 하는 방법입니다. 예전에는 상징적이고 신화적인 성격의 이야기에 많이 등장하는 분만 방법이었답니다. 현재 우리 나라의 제왕절개율은 전체 분만에서 30%이상이라고 합니다. 대학병원에서는 40%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20% 유럽은10%대에 비하면, 엄청 많은 것이라고 하네요! 하긴 우리 호야도 여기 %를 높이는데 일조를 했네요!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 경우 산모중에서 분만시 통증을 피하고, 질의 열상을 방지하여 출산 후에도 질의 기능과 성감을 유지하며, 회.. 2010. 6. 2.
호야의 육아일기 - 봄빛 병원 출산 일지  호야의 육아일기 - 봄빛 병원 출산 일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습니다. 임신 40주가 되어도 소식이 없던 우리 호야를 만나기 위해 유도분만 날짜를 잡았답니다. 아침 6시 30분에 도착하여 9층의 간호사실에서 접수를 하였답니다. 출산에 앞서 인적사항을 적고, 아기 태반에 대한 기증에 대한 서류를 작성한 뒤 병실을 예약했지요! 병실은 1인실로 했답니다. 봄빛 병원은 5인실, 2인실, 1인실(3종류 - 일반, 컴퓨터, 컴퓨터+베란다) VIP룸이 있답니다. 그중 1인실 컴퓨터+베란다를 선택하고 (자리가 없어서 선택을 하긴 했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괜찮더군요!) 6층 분만실로 이동!!! 산모는 제모와 함께 관장을 하게 됩니다. 이 때 남편들은 밖에서 대기~ 저도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 2010. 6. 2.
호야의 육아일기 - 제대혈을 기증하다 (올코드 신청방법) 호야의 육아일기 - 제대혈을 기증을 결정했습니다. 호야가 이제 세상을 구경하려고 합니다. 요즘 많이 듣게 된 제대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제대혈 관련 보관을 신청하려고 했답니다. 상담도 받아보고, 두군데 정도의 가격도 비교해 보고 했지만, 적지 않은 가격과 꼭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물론 혹시 모를 일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는 점은 충족시켜주지만, 과연 제대혈 관련 업체들은 제대혈을 15년간 잘 보관할 수 있을까요? 물론 기술이 좋아져 그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그래도 고민이 되더군요! 제대혈이란? 임신중에 아기에게 영양분, 항체등 성장에 필요한 성분을 공급하는 통로로 조혈모세포 이식에 있어 골수 이식과 질적 차이가 없음이 밝혀짐으로 해서 백혈병과 골수이형성증후군, 골수증식증후군 등의 다양한 치.. 2010. 5. 15.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후기 분만을 위한 준비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후기 분만을 위한 준비 분만을 위한 준비 임신 36주 때 병원에서 조그마한 쪽지를 주었는데, 이 종이에는 입원, 수술에 대한 안내와 분만을 앞둔 산모를 위한 내용이 있었다. 즉 분만 준비를 위한 내용이었다. 1. 전날밤 12시부터 금식을 한다. 음... 관장을 한다고 하는데. 이것 때문인듯 하다. 2. 화장(메니큐어)과 금속제품은 피한다. 3. 건강보험증을 지참한다. 입원 기간은 제왕절개 산모는 분만일로부터 5박 6일 예정이며, 자연분만의 경우에는 2박 3일 이다. 입원시 준비 물품에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산모용품과 신생아 용품이다. 1. 산모 용품 - 산모용 패드 - 1팩 10장 --> 1팩은 입원시에 병원에서 준단다. 자신의 병원에서는 되는지 확인해 보시길. -.. 2010. 5. 6.
호야의 육아일기 [임신 후기] - 이제 출산이 코앞에.. 임신 36주  호야의 육아일기 [임신 후기] - 이제 출산이 코앞에.. 임신 36주 임신 30주에 있었던 위험했던 조기진통이 다행이 지나고 2주마다 병원을 찾아 이제 임신 36주에 이르렸네요! 현재 우리 호야의 무게는 2.45kg에 이르고, 아내의 배는 거의 터질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커진 자궁의 압박으로 다리가 붓고 골반을 누르는 아이 때문에 치골위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이젠 출산에 대한 대비를 하라는 의사의 말. 호야의 척추는 건강하다고 한다. 이날도 역시 밖에서 서성이며 기다리고 있어 아내에게 들은 이야기가 전부이니 ㅠㅠ 머리크기와 배의 둘레도 적당하고 다리는 여전히 길다. 이젠 귀가 매우 뚜렷하게 보였다. 그리고 호야의 자세가 엎드려 있는 자세. 이 자세가 아기가 나오기게 적당한 자세라고 한다. 임신.. 2010. 5. 5.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30주 (조기진통이 오다)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30주 (조기진통이 오다) 병원에 입원하다 ㅠㅠ 원래 계획에 없었던 병원행~ 아침에 일어나 갑자기 아내가 말을 한다. "약간의 피가 비친다." 이 말에 얼마나 놀랬던가? 그래서 아침에 병원을 찾아갔다. 원래 계획에 없던 진료라 한시간 정도를 기다린거 같았다. 보라곰 딴에는 나름 응급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몹시 답답했었네요! 그렇게 진료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이날은 같이 들어가지 못해~ 밖에서 한참을 대기하고 있었네요! 호야의 머리크기와 배크기, 다리 길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 같이 들어가지 못했던 이유는 위에서 말한 피가 비치는 것 때문에 들어가지 못했네요! 이날 질속검사를 실시했기 때문인데요! 30주 이상부터는 조기진통과 양막파수가 일어날 수 있는 시기라고 .. 2010. 4. 20.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28주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28주 정확한 임신 주차는 29주차! 임신 24주 때의 미션이었던 호야의 배를 통통하게 하는 것은 완수하지 못했다. 아직도 호야의 배는 홀쭉하다고 한다. 그나마 많이 따라잡았다는 말을 듣기는 했지만, 조금은 걱정이 앞선다. 이번에도 열심히 호야 배를 통통하게 만들어야 하는 숙제를 가지고 오게 되었다. 아기의 무게가 1kg을 넘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내의 식사량이 조금은 늘었고, 숨쉬기가 조금은 힘들어졌다고 한다. 임신 28주부터는 조기진통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으면 담당의사에게 알려야 한다고 한다. 임신 28주부터는 산전관리 때문에 2주에 한번씩 병원을 찾아야 한다. 초음파 검사로 양수의 양을 체크하고, 태아의 위치 및 크기도 파악해야 한다. 우리 호야는 아직 뒤집기를.. 2010. 3. 24.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24주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24주 호야가 남자아이?? 그건 잘 모르겠다. 정확히 얘기하면 이제 임신 25주하고도 1일이 되는 날~ 임신24주는 아기의 크기가 약 30cm정도가 되며, 무게가 600g정도가 된다. 이때는 임신성 당뇨검사를 받게된다. 임신성 당뇨는 건강한 태아의 분만을 어렵게 하고, 분만 후에 산모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를 증가시킨다고 한다. 그래서 임신 24주에서 임신28주 사이에는 반드시 당뇨 검사를 해야 된다. 50g 포도당 검사는 공복이 아니더라도 가능하다, 이상소견이 나오는 경우에 한하여 100g 포도당 검사를 공복 후 시행하여 확진한다. 하지만 보통 변원에서는 100g 포도당을 공복에 먹고 1시간 후 검사를 정확하게 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피하도록 한다. 사실 아침에 거기다가 임신부.. 2010. 3. 18.
코엑스 베이비페어에서 수유쿠션, 좁쌀베개, 짱구베개 구입했어요!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에 보라곰이 또 다녀왔답니다. 아침일찍 갔는데도 많은 사람들도 붐비던 군요! 약 2시간정도 돌아다니면서 아끼띠도 차보고, 유모차도 밀어보고,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결국 몇개를 구입해서 왔네요! 확실히 저렴하긴 하네요! 유모차는 너무 비싸고 무거워요! 일명 디럭스 유모차라고 불리던데 아내가 들고다니가 매우 힘들꺼 같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기띠 역시 좋은 제품들이 많은데 약간은 뭔가 아쉽다는 생각을 했어요 각각의 장점들만 모아 놓은 제품은 왜 없을까요? ^^ 일단 수유쿠션과 좁쌀베개, 짱구베개를 구입했습니다. 보라곰은 수유쿠션이 첨엔 뭔지도 몰랐답니다. 한마디로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했답니다. 실제로 착용을 해보니까 어떤 용도인지 알겠더라구요! 요즘은 C자형보다 D자형이 대.. 2010. 3. 12.
출산 준비 구입 품목 리스트  킨텍스에서 열리던 유아박람회에 다녀왔다. 그속에서 보았던 것을 뒤로하고 일산에 맘스맘이란 매장에 찾아갔었는데 그 매장 안에서 발견한 출산준비물 구입품폭 리스트라는 것이 눈에 띄었다. 사실 맘스맘에서는 아무것도 사질 않았다. 바구니에다 담았다가 박람회보다 가격이 비싼듯 느껴져서 다시 다 제자리에 두고 나왔다. 우리가 가지고 나온건 요 리스트뿐!! 출산 준비 구입 품목 리스트 신생아 의류 침구류 가구류 배냇저고리 3~5개 배냇가운 1~2개 우주복 1~2개 턱받이 2~3개 내의 3~4개 신생아 모자 1~2개 손싸개 1~2개 양말 1~2개 이불,요세트 1개 방수요 1~2개 짱구베개 1개 좁쌀베개 1개 겉싸개 1개 속싸개 2~3개 면,담요 1개 침대 1개 범퍼 1개 매트리스커버 1개 화이트서랍장 1개 화이트 .. 2010. 2. 20.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20주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20주 (호야는 요가중) 호야는 지금 요가중이다. ^^ 오예~ 저 힘든 자세를.. 호야를 다시 만난건 정확히 임신 21주 4일 아내의 몸무게가 갑자기 3.8kg이 늘었다 ^^;; 아기의 크기는 약 22cm 정도가 되고 무게도 이젠 350g정도가 나가는 시기이다. 대부분의 장기가 형성되어 완전한 사람의 형체를 갖추고 있는 시기여서 활발히 움직이는 태동을 느끼기 시작했다. 손을 배가 살짝 올려놓으니 툭툭 치는 느낌이 난다. 첫 움직임을 느낄때는 신기하기만 했다. 아기가 20~40분 간격으로 잠자다 깨어나고를 반복한다고 한다. 그래서 태동도 간격이 일정하게 일어나게 된단다. 특히 먹을 때 반응을 제대로 보인다. 이렇다할 태교를 하지 못하고 있는 터라 아내에게 미안하기만 하다. 하지.. 2010. 2. 6.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16주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16주 이제 아기의 크기가 15cm 정도 되는 때, 무게도 이제 제법 나간다 ^^ 100g정도라고 하니 그 크기가 대충 짐작이 되는 때네요! 대부분의 장기가 형성되었고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양수도 많아져 배가 조금씩 나오는게 보이네요 ㅜㅜ 같이 나와서 걱정이지만 말입니다. 의사선생님왈. 아내의 키가 커서 철분제를 두알씩 먹으라고 하시네요! ㅠㅠ 태아의 성장이 빨라지는 시기라 많은 철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빈혈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답니다.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재어보고 잘 크고 있는지 확인 - OK 머리 둘레도 재어보고 잘 자라고 있는 지 또 확인! - OK 임신 16주가 되어서는 내가 보기엔 아기가 조금은 큰 느낌을 받았다. 거기다가 태아의 장기가 형성되어서 초음파로 복벽균.. 2010. 2. 5.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12주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12주 8주에서 11주를 지나 다시 찾은 병원 3개월때인 8주에서 11주는 3등신으로 변신을 하였던 호야! 그리고 우리 아내가 가장 입덧이 심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거기다가 새벽에도 화장실을 가니. 조금은 신경이 많이 쓰이던 때이다. 가장 위험하다는 12주 이내를 무사이 넘겨 유산의 위험도 80%이상 줄어들었으니. 이젠 조금은 안심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 임신 12주 호야의 모습 아기의 크기가 약 8cm 정도가 되고 무게가 15~20g 정도가 되는 기간이다. 손과 다리를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 신기하게도 잘 움직이더라~ 사지가 구분이 되니 이제 사람처럼 보인다. ^^ 이 시기에는 도플러로 태아의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 어떤 책에서 보니까.. 2010. 2. 4.
이런 것은 태아가 싫어한다고 합니다. 아기는 엄마의 소리가 없으면 쓸쓸하다. 5개월경이 되면 아기는 소리를 듣는 뇌세포가 완성이 된다. 엄마의 배의 벽을 통해서 들리는 소리는 실제보다 조금 작지만, 아기는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합니다. 따라서 엄마는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말을 걸고, 책을 읽어 주고 노래를 불러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백일기념 반지 Ring for 100 days by JoonYoung.Kim 집안에 있을 때는 가능한 소리를 내주세요! ^^ 엄마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기가 제일 싫어하는 것은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소리입니다. 부부싸움은 하면 산모의 정서상태도 불안정하게 되고, 아가도 이를 알아차리게 됩니다. 가끔 배가 땅기고 딱딱해지는 느낌을 받을 때는 산모가 기분이 나쁘거나 스트레스가 많.. 2010. 2. 3.
첫만남 - 호야의 육아일기 2009년 10월 15일. 호야를 처음 만났다. 호야는 아직 아기집만 가지고 있는 상태! 다시 2주후인 10월 19일 호야를 다시 만났다. 임신 6주에서 9주 사이가 되는 날.. 아기의 심장이 뛰기 시작하며 장기가 형성되며 자라고 있는 시기이다. 아기의 크기는 0.5~4.5cm 정도이다. 심장 소리가 들린다. 힘차게 띄는 소리가 귓가에 들려온다. 이 때는 남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검사 방법이 직실초음파이기 때문이다. 이 때부터는 유산될 가능성도 많이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가족에게 알리는 시기이다. 또한 많은 검사를 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구토 또는 구역의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이다. 몸이 나른해지기 시작한다. 우리 아내도 이 검사를 시작으로 입덧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이 때.. 2010. 2. 2.
태교일기 - 아버지가 더 중요하다 요즘 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태교이다. 가끔씩 뽈록뽈록 해지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말도 걸어주고, 음악도 가끔 들려주긴 하지만, 뭘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된다. 태교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란걸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다. 태아 옆에선 큰소리를 내지 말라고 한다. 고음보다는 저음이 더 잘들린다고 한다. 임신 5~6개월 이후의 태아는 모든 소리를 듣고 구별할 수 있다. 태아는 시끄럽고 불쾌한 소리 큰소리를 싫어한다. 큰소리가 오래 지속되면 양수가 줄어들어 태아의 호흡에 나쁜 영향을 준다니 조심해야겠다. 크고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면 태아는 잠시 호흡을 멈춘다. 일종의 경계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임산부 스스로가 큰소리로 떠들거나 임산부 앞에서 큰소리를 내는 것은 금물이라.. 201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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