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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12

출산 휴가 급여 신청 방법  출산 휴가 급여 신청 방법 [고용보험 산전후 휴가급여 관련 내용] 출산을 하고 나서 정신없이 일주일을 보낸 후 병원에서 나와 산후조리를 위해 아내가 처가집으로 가 있는 동안 남편으로써 해야될 일중의 하나가 아내의 휴가 신청서 접수와 휴가급여 신청서를 고용보험공단에 제출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본인이 아니면 자세한 내용을 알기가 힘들기 때문에 같이 가긴 했지만, 산후 몸조리를 위해서라면 남편이 대신 가주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준비해야 될 서류를 꼼꼼히 챙겨서 가야 한답니다. 그래야 재 방문을 하게 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겠죠! 90일 동안의 산전휴가와 그 기간동안의 급여를 나라로부터 받아야 하니까, 반드시 신고를 해야 되겠죠! 일단 나라에서 주는 돈은 빼먹지 말고 나 받.. 2010. 6. 22.
호야의 육아일기 - 봄빛 병원 출산 일지  호야의 육아일기 - 봄빛 병원 출산 일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지 몰랐습니다. 임신 40주가 되어도 소식이 없던 우리 호야를 만나기 위해 유도분만 날짜를 잡았답니다. 아침 6시 30분에 도착하여 9층의 간호사실에서 접수를 하였답니다. 출산에 앞서 인적사항을 적고, 아기 태반에 대한 기증에 대한 서류를 작성한 뒤 병실을 예약했지요! 병실은 1인실로 했답니다. 봄빛 병원은 5인실, 2인실, 1인실(3종류 - 일반, 컴퓨터, 컴퓨터+베란다) VIP룸이 있답니다. 그중 1인실 컴퓨터+베란다를 선택하고 (자리가 없어서 선택을 하긴 했지만, 후회하진 않습니다. 괜찮더군요!) 6층 분만실로 이동!!! 산모는 제모와 함께 관장을 하게 됩니다. 이 때 남편들은 밖에서 대기~ 저도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 2010. 6. 2.
호야의 육아일기 [임신 후기] - 이제 출산이 코앞에.. 임신 36주  호야의 육아일기 [임신 후기] - 이제 출산이 코앞에.. 임신 36주 임신 30주에 있었던 위험했던 조기진통이 다행이 지나고 2주마다 병원을 찾아 이제 임신 36주에 이르렸네요! 현재 우리 호야의 무게는 2.45kg에 이르고, 아내의 배는 거의 터질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커진 자궁의 압박으로 다리가 붓고 골반을 누르는 아이 때문에 치골위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이젠 출산에 대한 대비를 하라는 의사의 말. 호야의 척추는 건강하다고 한다. 이날도 역시 밖에서 서성이며 기다리고 있어 아내에게 들은 이야기가 전부이니 ㅠㅠ 머리크기와 배의 둘레도 적당하고 다리는 여전히 길다. 이젠 귀가 매우 뚜렷하게 보였다. 그리고 호야의 자세가 엎드려 있는 자세. 이 자세가 아기가 나오기게 적당한 자세라고 한다. 임신.. 2010. 5. 5.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30주 (조기진통이 오다)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30주 (조기진통이 오다) 병원에 입원하다 ㅠㅠ 원래 계획에 없었던 병원행~ 아침에 일어나 갑자기 아내가 말을 한다. "약간의 피가 비친다." 이 말에 얼마나 놀랬던가? 그래서 아침에 병원을 찾아갔다. 원래 계획에 없던 진료라 한시간 정도를 기다린거 같았다. 보라곰 딴에는 나름 응급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몹시 답답했었네요! 그렇게 진료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이날은 같이 들어가지 못해~ 밖에서 한참을 대기하고 있었네요! 호야의 머리크기와 배크기, 다리 길이는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네요! ^^ 같이 들어가지 못했던 이유는 위에서 말한 피가 비치는 것 때문에 들어가지 못했네요! 이날 질속검사를 실시했기 때문인데요! 30주 이상부터는 조기진통과 양막파수가 일어날 수 있는 시기라고 .. 2010. 4. 20.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28주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28주 정확한 임신 주차는 29주차! 임신 24주 때의 미션이었던 호야의 배를 통통하게 하는 것은 완수하지 못했다. 아직도 호야의 배는 홀쭉하다고 한다. 그나마 많이 따라잡았다는 말을 듣기는 했지만, 조금은 걱정이 앞선다. 이번에도 열심히 호야 배를 통통하게 만들어야 하는 숙제를 가지고 오게 되었다. 아기의 무게가 1kg을 넘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내의 식사량이 조금은 늘었고, 숨쉬기가 조금은 힘들어졌다고 한다. 임신 28주부터는 조기진통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으면 담당의사에게 알려야 한다고 한다. 임신 28주부터는 산전관리 때문에 2주에 한번씩 병원을 찾아야 한다. 초음파 검사로 양수의 양을 체크하고, 태아의 위치 및 크기도 파악해야 한다. 우리 호야는 아직 뒤집기를.. 2010. 3. 24.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24주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24주 호야가 남자아이?? 그건 잘 모르겠다. 정확히 얘기하면 이제 임신 25주하고도 1일이 되는 날~ 임신24주는 아기의 크기가 약 30cm정도가 되며, 무게가 600g정도가 된다. 이때는 임신성 당뇨검사를 받게된다. 임신성 당뇨는 건강한 태아의 분만을 어렵게 하고, 분만 후에 산모가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를 증가시킨다고 한다. 그래서 임신 24주에서 임신28주 사이에는 반드시 당뇨 검사를 해야 된다. 50g 포도당 검사는 공복이 아니더라도 가능하다, 이상소견이 나오는 경우에 한하여 100g 포도당 검사를 공복 후 시행하여 확진한다. 하지만 보통 변원에서는 100g 포도당을 공복에 먹고 1시간 후 검사를 정확하게 하여 추가적인 검사를 피하도록 한다. 사실 아침에 거기다가 임신부.. 2010. 3. 18.
킨텍스 국제임신출산육아교육박람회를 다녀왔어요!  킨텍스 육아 박람회를 2월 19일에 다녀왔답니다. 웨딩박람회를 진행을 많이 해봐서 그다지 큰 기대감을 가지지 않았었지만, 웨딩박람회와는 다른 프로그램과 내용들이 많아 일단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하나 나오는 입구가 하나! 일단 들어가기 전부터 그 크기가 짐작이 되는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내부시설을 만들었다는 것을 반증하듯, 트라스설치와 내부 인테리어도 규모면에서는 최고더군요! 일단 방문을 하기 위해 사전신청을 받은 것도 조금은 낮설게 느껴지네요! 웨딩박람회에서도 사전신청은 필요하지만, 당일 방문하는 분들에게도 그냥 입장이 가능하게 하거든요! 점심시간 전에 도착해서 들어갔는데도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유모차를 대여를 해주기 때문에 아이를 데러오신 .. 2010. 2. 20.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20주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20주 (호야는 요가중) 호야는 지금 요가중이다. ^^ 오예~ 저 힘든 자세를.. 호야를 다시 만난건 정확히 임신 21주 4일 아내의 몸무게가 갑자기 3.8kg이 늘었다 ^^;; 아기의 크기는 약 22cm 정도가 되고 무게도 이젠 350g정도가 나가는 시기이다. 대부분의 장기가 형성되어 완전한 사람의 형체를 갖추고 있는 시기여서 활발히 움직이는 태동을 느끼기 시작했다. 손을 배가 살짝 올려놓으니 툭툭 치는 느낌이 난다. 첫 움직임을 느낄때는 신기하기만 했다. 아기가 20~40분 간격으로 잠자다 깨어나고를 반복한다고 한다. 그래서 태동도 간격이 일정하게 일어나게 된단다. 특히 먹을 때 반응을 제대로 보인다. 이렇다할 태교를 하지 못하고 있는 터라 아내에게 미안하기만 하다. 하지.. 2010. 2. 6.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16주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 16주 이제 아기의 크기가 15cm 정도 되는 때, 무게도 이제 제법 나간다 ^^ 100g정도라고 하니 그 크기가 대충 짐작이 되는 때네요! 대부분의 장기가 형성되었고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양수도 많아져 배가 조금씩 나오는게 보이네요 ㅜㅜ 같이 나와서 걱정이지만 말입니다. 의사선생님왈. 아내의 키가 커서 철분제를 두알씩 먹으라고 하시네요! ㅠㅠ 태아의 성장이 빨라지는 시기라 많은 철분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빈혈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답니다.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재어보고 잘 크고 있는지 확인 - OK 머리 둘레도 재어보고 잘 자라고 있는 지 또 확인! - OK 임신 16주가 되어서는 내가 보기엔 아기가 조금은 큰 느낌을 받았다. 거기다가 태아의 장기가 형성되어서 초음파로 복벽균.. 2010. 2. 5.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12주 호야의 육아일기 - 임신12주 8주에서 11주를 지나 다시 찾은 병원 3개월때인 8주에서 11주는 3등신으로 변신을 하였던 호야! 그리고 우리 아내가 가장 입덧이 심했던 시기이기도 하다. 거기다가 새벽에도 화장실을 가니. 조금은 신경이 많이 쓰이던 때이다. 가장 위험하다는 12주 이내를 무사이 넘겨 유산의 위험도 80%이상 줄어들었으니. 이젠 조금은 안심할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 임신 12주 호야의 모습 아기의 크기가 약 8cm 정도가 되고 무게가 15~20g 정도가 되는 기간이다. 손과 다리를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 신기하게도 잘 움직이더라~ 사지가 구분이 되니 이제 사람처럼 보인다. ^^ 이 시기에는 도플러로 태아의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다. 어떤 책에서 보니까.. 2010. 2. 4.
첫만남 - 호야의 육아일기 2009년 10월 15일. 호야를 처음 만났다. 호야는 아직 아기집만 가지고 있는 상태! 다시 2주후인 10월 19일 호야를 다시 만났다. 임신 6주에서 9주 사이가 되는 날.. 아기의 심장이 뛰기 시작하며 장기가 형성되며 자라고 있는 시기이다. 아기의 크기는 0.5~4.5cm 정도이다. 심장 소리가 들린다. 힘차게 띄는 소리가 귓가에 들려온다. 이 때는 남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검사 방법이 직실초음파이기 때문이다. 이 때부터는 유산될 가능성도 많이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가족에게 알리는 시기이다. 또한 많은 검사를 해야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리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구토 또는 구역의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이다. 몸이 나른해지기 시작한다. 우리 아내도 이 검사를 시작으로 입덧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이 때.. 2010. 2. 2.
태교일기 - 아버지가 더 중요하다 요즘 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태교이다. 가끔씩 뽈록뽈록 해지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말도 걸어주고, 음악도 가끔 들려주긴 하지만, 뭘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된다. 태교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란걸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다. 태아 옆에선 큰소리를 내지 말라고 한다. 고음보다는 저음이 더 잘들린다고 한다. 임신 5~6개월 이후의 태아는 모든 소리를 듣고 구별할 수 있다. 태아는 시끄럽고 불쾌한 소리 큰소리를 싫어한다. 큰소리가 오래 지속되면 양수가 줄어들어 태아의 호흡에 나쁜 영향을 준다니 조심해야겠다. 크고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면 태아는 잠시 호흡을 멈춘다. 일종의 경계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임산부 스스로가 큰소리로 떠들거나 임산부 앞에서 큰소리를 내는 것은 금물이라.. 2010.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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