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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잡담들13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필요한 게 뭘까?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필요한게 뭘까? 결혼을 준비 한다는 것. 아름다운 소설과 인생을 설계하는 두가지 일을 병행하는 것. 어느 하나에 치우치면 괴로워 지는 것. 보통은 이런 추상적인 부분으로 아름답게 포장이 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당사자가 되어보면, 저렇게 포장이 되지는 않더군요! 이번에 웨딩사이트를 하나 기획하고 있습니다. 어떤 웨딩사이트가 탄생될지는 가늠할 수가 없더군요! 시장도 분석해보고, 고객의 니즈도 파악해 보고, 니즈에서 가치가 될만한 무언가를 끄집어 내어 되돌리려고 해도. 진입장벽과 시장 분위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과연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가..를 뚜렷하게 명제할 수 없더군요! 하지만, 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만들 수 있을 거 같더군요! 조만간에 멋진.. 2011. 6. 30.

따뜻한 커피가 면접 합격을 부른다 - 긍정적 착각 따뜻한 커피가 면접에서 합격을 부른다 - 긍정적 착각 얼마전 TV를 보면서 우연치 않게 보게된 프로그램에서 알게된 사실인데! 이 긍정적 착각이 가져오는 위력은 매우 대단하더군요! 긍정적 착각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는 의미가 우리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지는 안봐도 알겠더라구요! 한가지 실험이 기억에 남는데! 면접관들에게 신입사원 면접을 보게 하는 실험이었는데 A군 면접관들에게는 짧은 시간이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동안 따뜻한 커피를 손에 들게 하고 면접관의 역할을 주었으며, B군 면접관들에게는 같은 방법으로 아이스커피를 손에 들게 하고 면접관의 역할을 맡게 하였다. 같은 사람을 면접을 보고, 그 지원자를 뽑을 것인지를 결정하도록 하였다. 아이스커피를 만졌던 B군 면접관들은 대부분 뽑지 않.. 2010. 8. 17.

30대 중반, 인생에 변화가 필요할 때 다시 만난 밀리언 달러 티켓 30대 중반, 인생에 변화가 필요할 때 다시 만난 밀리언 달러 티켓 일에 대한 고민이 만연하던 오늘 다시 만났답니다. 우연히 제 책상에 꼽혀져 있던 책~ "밀리언 달러 티켓" 5년전에 만났던 책인데! 이게 제 눈에 다시 뜨인것은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답답했던 제 속을 다시 긁어주어 너무 좋았답니다. ^^ 현실에 갇혀 헤어나올 수 없었던 요즘! 고민이 많은 날들이 계속되었던 중에 다시 눈에 띄게 되다니! 무척이나 고맙고 반갑기까지 하네요! ^^ 그래서 살짝 공유를 해보고자 합니다. 이 밀리언 달러 티켓의 요점은 "마음속 생각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라는 것이네요! 이책을 읽기 시작하면 쉽게 끝까지 일게 되더군요! 그만큼 내용도 쉽고, 너무 딱딱하지 않아 좋았답니다. 중간중간 key point도 .. 2010. 7. 30.

무한도전 200회 기부 퀴즈에는 과학적 옥의 티가 있다 무한도전의 200회 기부 퀴즈에는 과학적 옥의 티가 있다. 무한도전이 기부 퀴즈를 진행하던중 길의 선예약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제는 식물이 아닌 것을 고르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여기까지만 해도 매우 쉬운문제였다고 생각이 되었다. 답은 이미 나와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문제의 보기가 모두 소개가 된 후에는 헷갈리기 시작했다. 순간 미더덕이 식물인가? 라는 의문감이 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길은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미더덕으로 선택을 하였다. 헷갈렸던 이유가 바로 박명수가 살짝 말한 답 "동충하초" 때문이다. 하지만 정답은 미더덕으로 판가름 나고 길은 50만원과 신발 10켤레를 기부하게 된다. 바로 이 문제에 과학적 옥의 티가 있다고 생각된다. 물론 맞는지 모르겠지만, 알고 있는 바로는 동충하초는 식물로 .. 2010. 5. 30.

우리나라 제조업의 우수인력 확보 및 직원유지 노력활동에는 어떤 것이 있나. 우리나라 제조업의 우수인력 확보 및 직원유지 노력에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가? 재미있는 통계가 또 있어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제조업이라는 매우 힘들다고 생각되는 생산라인에서 열심히 땀 흘리는 분들이 있는 기업들은 어떻게 직원들을 유지하고 우수인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을까요? 우선 통계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네요! 제조업 관련 기업에서는 후생복지를 향상시켜 우수인력 확보와 직원 유지를 신경쓰고 있었네요! 그리고 특히나 높은 입금제시는 종사자 규모가 작을수록 높은 비중을 자치했구요! 종사자 수에 따라서 감성경영을 실시하는 곳도 많은 종사자를 가진 기업이 적은 추세를 보이고 있네요!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부 신경을 쓰지 못하는 경우라고 생각되네요! 상대적으로 직원후생복지가 잘 되어 있기 때문이.. 2010. 4. 7.

결혼준비 하세요? 결혼식 준비 하세요? 결혼준비 하세요? 결혼식 준비 하세요? 여러분은 결혼을 앞두고 어떤 준비를 하시나요? 무심결에 던져본 물음에 포스팅을 시작하게 될 줄은 몰랐답니다. 참고로 저도 결혼식 준비를 한거 같네요! 커플들이 대부분 결혼생활에 맞춰 준비를 하는 것보다 오히려 결혼식을 위해 오히려 더 많은 시간과 돈을 소비한다고 합니다. 결혼에 의해 파생되는 부부관계에 대한 숙고와 배우자로서의 인간관계 기술을 어떻게 향상시킬지는 간과한다는 말이 되겠죠! 결혼식 관련 비용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상견례음식비, 예식장 대여료, 피로연(식사), 피로연(음료수), 생화장식, 부케, 드레스, 턱시도, 한복, 정장, 메이크업, 폐백음식, 본식촬영, 리허설촬영, 특수연출, 청첩장, 연주, 결혼식 도우미 비용, 드레스 헬퍼비, 초대객 교통 .. 2010. 4. 3.

해외여행 준비시 정보 수집 경로 1순위는 인터넷일까? 해외여행 준비시 정보 수집을 하는 경로 1순위는 과연 인터넷일까? 해외여행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던중 재밌는 자료를 편집해 봤네요! 우리가 해외 여행을 갈 때 어떤 경로로 정보를 수집할까요? 인터넷? 아님 여행사? 해외여행 준비시 방문국 정보 취득 경로 1순위 해외여행을 패키지로 갈것인가. 자유여행으로 갈것인가에 대해서는 엇갈리게 나오고 있다. 패키지의 경우에는 여행사 상품을 이용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문의가 여행사쪽으로 먼저 다가가게 되는 것 같다. 자유여행의 경우에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분들의 블로그이나 웹정보를 통해서 습득을 하는 비중이 크게 나왔다. 특히 여행목적이 여가 및 휴양의 경우에 있어서는 여행사가 근소한 차이로 인터넷과 함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해외여행이라는 경험하지 못한 부분에 대.. 2010. 4. 2.

대체에너지 DME(di-methyl ether)를 아시나요? 이름은 들어보셨나요? DME 관련분들이 아니라면 이게 뭔가 하실겁니다. 현재 에어로졸(추진제)에 사용되는 물질로써 스프레이에 프레온 대신에 들어가는 물질입니다.뭐 대부분의 대체에너지원이 홍보가 덜 되어서 국민적인 관심을 받지 못하고 다 그렇게 흘러흘러 가더군요!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디까지나 필자의 생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대체에너지원이 터를 잡기가 매우 어려운 인프라 구조로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풍력과 태양광은 성공을 거둔 케이스라고 할 수 있지요!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석에너지를 대체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그 정도가 7%.... 이게 우리나라에서 현실입니다. 작년 말에 시범사업을 시작하여 가정에 공급을 하고 2010년부터 소형버스에도 적용을 할 생각으로 2.. 2010. 2. 7.

자아성찰을 위한 질문을 나에게 던지다. 자아성찰을 위한 질문을 나에게 던지다. 갑자기 컴퓨터 폴더를 정리하다 오전에 직원 미팅 때 한번 사용했던 내용을 발견하게 되었다. 참 많은 걸 해봤던거 같다. 나의 자아성찰을 위해 이런 질문을 던졌다니. 조금은 가혹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조금은 부담스러운 질문들이다. 1. 당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 2. 당신이 평생 이루고자 하는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 3. 당신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안에서 자신만의 1%의 장점 3가지는? 4. 당신이 무인도에 살고 싶을 때 가져가고 싶은 것 3가지는? 5. 당신이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가치 3가지는? 6. 당신은 성실하고 믿을 수 있으며 가슴이 따뜻한 사람입니까? 7. 지금까지 해왔던 봉사활동 3가지는? 8. 10억이 생긴다면 하고 싶은 일 3가지는? 9. 삶의 .. 2010. 2. 3.

미소의 웨딩 4. 도니. 딜러가 되다 도니는 저녁을 먹은 후에 조용히 어머니를 찾아갔다. "결혼 하는 거 말이야. 엄마는 어디서 했으면 좋겠어? "나야 안양에서 하면 좋겠는데 그쪽 집에서는 뭐래?" "그쪽은 상관없다고.. 아무데나 하라고 하던데" "우리집은 안양으로 하는게 좋은가? 그쪽은 포천쪽에서 오시는 분들이 좀 된다고 하던데, 우리집 시골에서 오시는 분들은 없어?" 전라도 순천에서 올라오는 사람들까지 생각해서 웨딩홀을 결정하려니 조금은 망설여지는 도니였다. "시골에서 오는 사람 거의 없을꺼야? 그냥 난 여기 교회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 그 사람들이 쉽게 왔다가 갔으면 해서... 그리고 일요일보다는 토요일이 나을꺼 같은데" "아무래도 그렇지? 일요일은 예배가 있으니까? 도니는 어머니의 말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들었다. 그동안에 어머님이.. 2010. 1. 26.

미소의 결혼 3. 결혼과 관련된 문제와의 대면 "안녕! 도니야~" "넌 누구니?" 결혼에게 질문하는 첫 마디가 맘에 안드는 도니지만 더이상 어떤 식으로 질문을 해야될지 모르는 도니다. 그러자 결혼은 이렇게 얘기한다. "니가 언젠가는 만나게 될 기획물이야" 도니는 아리송하다는 식으로 고개를 한쪽으로 기울이며 반문한다. "기획물?" 그러자 결혼은 당연하다는 듯이 말을 한다. "응 기.획.물. 너 아니면 할 수 없는 기획물이지, 주인공 도니, 연출 도니, 효과 도니, 무대장치설계 도니 ...... 다 니가 담당하게 될 초특급대작 기획 드라마지" 놀리듯이 엷은 웃음을 지으며, 결혼은 도니에게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 "가지마~ 마저 얘기를 해주고 가야지. 그러니까 어떻게 하는 거냐고?" 도니의 외침은 그저 벽에가서 부딪힐 뿐이다. 도니는 요즘 되지도 않는.. 2010. 1. 26.

미소의 웨딩 2. 도니 생각에 잠기다. 딱! 흰색공이 녹색의 천위를 구르며 나머지 공을 열심히 쫓아가고 있다. '딱딱' "굿샷" 도니는 테이블 위에 있는 초크를 집어 다시 규앞에 칠을 했다. "야~ 넌 결혼 하니깐 좋으냐? 당구치러 자주 나오지도 않고" 도니가 현중에게 물었다. 현중은 자세를 낮추고 빨간 공을 바라보면서 "정신없다. 아이생기니까 더해~ 근데 너도 할 수 있을 때 얼렁해" 도니는 현중이가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다. '뭐라고 하는거여' 그들은 다시 열심히 큐질만 할 뿐이다. 당구장을 나와 집으로 걸어가는 길은 너무도 한산하다. 핸드폰를 꺼내 단축키 1번을 누른다. "응 다 쳤어? 이겼어?" 미소가 말을 꺼냈다. "응 이겼으.. 돈 굳었지. 하하" 인상이 그리 좋지 못한 도니는 자신이 돈을 내고 나온 사실을 숨기고 말을.. 2010. 1. 26.

미소의 웨딩 1. 미소 결혼에 발을 담그다. 나무 무늬를 가진 무거운 돌 덩어리 테이블 위에 숟가락이 가지런히 내려져 있다. 해초죽을 자하선의 종업원이 놓고 나간지도 해초죽이 식은 정도를 보면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는지 짐작이 간다. 울퉁불퉁한 손이 구리빛을 가진 숟가락으로 다가간다. 조용히 해초죽을 들어 입속으로 가지고 간다. 맛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찰라. 누군가 조용히 정적을 깬다. "좀더 생각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흰머리가 듬성듬성 나서 겉으로 보기에도 나이가 많아 보이는 한 남자가 말을 꺼냈다. 조금은 감정을 억누르고 말한다고 해도.. 모두다 숨길 수가 있었겠는가? 테이블을 더욱더 차가운 공기에 의해 음식은 더 빠르게 식어가고 있었다. "오늘은 여기서 정리를 하죠, 좀더 시간을 가진 후에 연락을 하도록 하지요. 그만 일어나지요" 도니의 아.. 2010.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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