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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블로그 이름과 주제를 정할 때는 컨셉의 명수가 되어야 한다.

by 보라곰! 201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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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름과 주제를 정할 때는 컨셉의 명수가 되어야 한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은 바로 블로그의 이름과 주제이다.
이름은 의외로 쉽게 정해지지만, 주제 정하는 것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다가오는 시련이라고 할 수 있겠다.

티스토리 초대장으로 배포하고 난 후 어떤 주제로 초대장을 받은 분들이 블로그를 개설하는 지 살펴보려고 가면..
이런 화면에 가끔은 당황스럽다.



분명 어떠한 이유를 가지고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아서 가셨다.
단순한 변심일까? 아님. 시작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일까? 아님 보관??

이유야 어떠하든. 블로그의 주제를 정한다는 것은 하나의 블로그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이라서 그 결정이 어렵다.

그렇다면 다른 분들은 어떠할까?
몇개의 다른 블로거님들의 블로그를 살펴보았습니다.

거론된 블로거님들께~~ 황당하고 기분을 상하게 했다면 답글 남겨주세요! ㅜㅜ
답글로 남기고 시작했는데 괜찮을지... 또한 수정을 원하시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두서없이 생각나는 데로 작성하여 블로거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소개가 되었을 수도 있으니깐요!!


1. 카통님의 블로그 (http://cartong.tistory.com/)  - 카통의 세상사는 이야기
2. KEN님의 블로그 (
http://pokerface7.tistory.com/) - Ultimatum
3. 꽁보리밥님의 블로그 (
http://sys610.tistory.com/) - 꽁보리밥의 blogtory (꽁보리밥과 이웃의 이야기)

더 많은 분들을 이야기 하고 싶었지만 솔직히 두렵습니다.

위의 블로그 주제만 보면 어떤 블로그인지 짐작이 되시나요?
카통님과 꽁보리밥님의 블로그 주제를 보면 어느정도 짐작이 됩니다.
하지만 KEN님의 경우에는 포스팅을 살펴보기 전에는 어떤 블로그인지 알 수가 없죠!
첨엔 주제의 사전적 의미(최후통첩)만 보고 독설로 포스팅하시는 분 인줄 알았답니다.

1. 카통님의 블로그에 포스팅 되고 있는 내용
카통님은 블로그팁, 금융, 맛집, 인터넷, 스포츠, 유용한 생활정보, 연예가 소식, 자동차, 임신출산, 건강등의 세상속의 정보들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을 하시고 있답니다.

2. KEN님의 블로그에 포스팅 되고 있는 내용
KEN님은 음악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시고 계시며, 특히 영화음악과 팝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있답니다.

3. 꽁보리밥님의 블로그에 포스팅 되고 있는 내용
꽁보리밥님의 블로그에는 블로그에 관련된 포스팅과 더불어 자연, 일상에 관련된 포스팅을 하고 있답니다.

저의 경우도 그러네요!
주제 정하기가 무척이나 어려웠답니다. 포스팅하고픈 이야기가 너무 광범위 했거든요!
그래서 저런 이름과 주제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보라곰의 해피레터" 정말 평이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부분과 저의 경우를 포함해서 말한다면 주제는 주제일 뿐 블로그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컨셉이라는 부분일 것입니다.

블로그가 좋은 점은 카테고리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

바로 이 카테고리가 하나의 컨셉이 될 수도 있겠죠!
특별한 의도로 카테고리를 정한다면 하나의 블로그 컨셉이 완성되는 것이다.
물론 블로그를 오랫동안 하셨던 분들이나 파워블로그, 프로블로그이시라면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하나의 블로그를 가지고 계시겠지만요!

이제 시작하시면서 고민해야 되는 것은 이름과 주제가 아니라 바로 블로그의 컨셉을 고민해야 되겠습니다.

이름과 주제는 언제든지 수정이 가능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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