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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이야기

기업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점

by 보라곰! 201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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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점


회사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는 기업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큰 부담감이 작용을 하네요!
개인블로그와는 다른 관점에서 제가 바라봐서 일까요? ^^
자유로운 형식과 내용에 구애받지 않는 포스팅을 써왔던 제가...
절제된 형식과 내용 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더군요! 하지만, 그런 부분을 탈피하고자 정말 많이 노력했답니다.



기업블로그의 진입장벽은 이웃이다.

기업블로그는 흔히 블로거들이 말하는 은둔형 블로그가 되기가 싶답니다.
컨텐츠를 생성하는 데에 대부분 그치고 있기 때문이지요! 소통을 통해서 기업의 블로그를 블로거들 사이에서 위치할 수 있도록 운영해야 한답니다. 또한 기업블로그가 가지는 부담감 때문에 다른 블로거분들도 댓글을 남기기가 쉽지 않답니다. 물론 안 그러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기업블로그의 적은 글을 발행하는 사람이다.

기업블로그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저는 기업의 이미지를 여기저기에 노출하고 있는 사람이 되버렸네요!
제가 쓴 글이 웹사이트 내에서 어딘가에 노출이 되어 읽혀지고 있다면, 그 글을 읽는 독자는 제가 쓴 글에 신뢰할 수 있어야 하겠죠! 제가 기분 나쁜날에 블로그를 발행하면 어떻게 될까요? ^^
보통 기업블로그는 팀블로그의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보통적이지만,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는 혼자 운영을 하고 있네요! 팀블로그의 경우에는 컨텐츠 생산 능력은 높으나, 포스트의 가독성, 일관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구요! 혼자서 운영하는 기업블로그의 경우에는 한정된 생각과 사고를 통한 글을 발행으로 신뢰성을 얻기가 대단히 어렵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기업블로그의 적은 글을 발행하는 사람이 되겠죠? 글쓴이가 바로 그 블로그의 성패를 좌우하니깐요

기업블로그에는 정보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수익블로그와는 다른 느낌이었답니다. 개인블로그에서 그저 좋은 정보성 포스팅을 하면서 약간의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과는 달리 기업의 마케팅, 기업의 현황, 기업의 브랜딩을 알리는 가치산업의 일선에 놓여있는 기업블로그.
정보를 알려주는 데에 목적을 두는 것보다, 그 기업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게 되더군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힘드네요 ㅎㅎ


기업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한가지 철칙을 세웠답니다.
댓글을 달리게 하자! 이거 하나는 반드시 지켜지게 하려합니다. 구걸식의 댓글이 아닌 순수 포스팅만으로 댓글을 이끌어 내자라는 것이죠!

소통~!! 그게 기업블로그가 가야하는 방향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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