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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도움 정보

결혼준비팁 - 결혼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

by 보라곰! 201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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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팁 - 결혼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


많은 분들이 결혼을 준비하기 시작하면 막막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처음에 준비를 시작하는 분들은 생각이 많아지게 마련이랍니다. 어떻게 시작을 할 것이며, 어떤 부분을 고민을 해야 하는지도 또 하나의 걱정꺼리가 되지요!

수많은 질문중 몇가지만 추려서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혼 사실을 언제 알려야 할까요?

택일이 이루어지기 까지는 주변 친구들에게 입이 근질거려 이야기 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이야 괜찮지만, 어르신 들이나 친가에는 택일이 이루어진 이후에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답니다. 택일이 결정되어지고 난 뒤에 회사에도 알려야 하며, 두달전에는 이야기 해야 업무에 차질이 없답니다.




결혼식 날짜가 정해지고 나면 웨딩홀을 예약해야 한답니다. ^^
웨딩홀에 대한 정보를 잘 가지고 있는 사이트로 보라곰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웨딩홀 사이트가 있답니다. ^^
참고 하세요~~  [홀예약닷컴 구경하기]

2. 결혼 예산 확보 및 비용 분담 방법에 대한 것은 어떻게?

부모님의 도움없이 결혼식을 준비한다면 이런 효자 효녀가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대부분의 결혼식은 부모님들의 도움을 받게 되더군요! 분담방법은 사회적인 통념으로 적용되지만, 이 또한 통념일 뿐 과감하게 깰 필요도 있답니다. 금전적인 부분은 언제나 갈등을 불러오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답니다.
참고로 저의 경우에는 있는 돈은 전부 합쳤답니다. 그리고 준비를 시작했죠! 금전적인 부분에서는 이렇게 했더니 문제되는 부분이 다소 줄긴 하더군요! 못난이 ㅠㅠ


3. 예산 세우기



예산을 세우는 것은 결혼준비의 첫걸음 이랍니다. 여러 웨딩카페나, 웨딩컨설팅의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면 어렵지 않게 예산 분배 요령 및 예산에 관련된 샘플 파일등을 받으실 수 있을 거랍니다.
또한 스마트한 시대에 맞게 어플도 나와있으니 확인해보시고 설치하여 이용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안드로이드어플 추천 - 우결수첩으로 내 결혼식의 일정관리, 예산관리를 한다.

예산을 세우기 전에 우선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거나 앞으로 벌어드릴 수 있는 수익부분을 체크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그러다 보면 감추고 싶은 비밀도 공개가 되니.. ^^ 어쩔 수 있나요? 이제 한 식구가 되어야 하는건데 왠만한건 오픈해야겠죠?
결혼식 준비로 예산을 세울 때는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부터 예산을 수립해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4. 예단비는 어느정도가??



가장 민감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이 바로 예단입니다. 생략하기에는 주변 환경이 참으로 신랑 신부를 가만두지 않는데요! 저같은 경우에는 생략~~ 하지만, 생략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더군요! 결국에는 현물로 이불셋트를 받게 되었답니다. 예단은 현물예단과 현금예단의 형식으로 나누게 되는데요! 형편에 맞게 준비하여 보내는 것이 가장 좋겠지요!
예단 때문에 고민하는 신랑 신부들을 보면 그들에게 왜 그렇게 무거운 짐을 지게 만드는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사랑하고 열심히 살고, 행복하게 시작하는 그들에게 예단은 정말......
사회 통념상 현금 예단은 드린 돈의 50% 정도를 다시 돌려보내게 되어 있습니다.
예단 삼총사로 불리우는 현물예단도 있는데요! 은수저, 반상기, 이불이 그 삼총사입니다.
은 값이 고공행진을 하면서 요즘 재테크로 많이 한다지요? 이건 여담이구요~~~
예단 봉투에 돈을 넣어 드리면 되는데요~ 이때는 먼저 한지에 돈을 넣어 쌓은 다음 봉하지 않아야 한답니다. 봉하게 되면 일이 막힌다는 얘기가 있네요! 신권으로 준비하여 드리면 된답니다.


5.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가 멀 경우.

같은 지역에 거주할 경우에는 이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겠지만, 한쪽 집안이 지방일 경우, 다른 한쪽 집안의 의견을 따라 한 곳에서 식을 올리는 경우에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나마 가까운 거리이면 상관이 없겠지만, 지방이라면 버스 대절비, 버스에서 드실 음식값, 피로연 식사비용에 대한 부분이 고민이 되겠지요.
경우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버스에서 드실 음식을 연고지역 쪽에서 부담하지 않는 경우 보통 7:3 정도로 식대를 내기도 한답니다. 참고로 전통적인 혼인식은 신부측 집 마당에서 해질무렵에 하였답니다. 신랑이 말 타고 가는거 기억나시죠?


6. 이바지 음식은 언제 전달하는 것이 좋을까?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에 친정에서 먼저 시댁으로 그리고 난 후 시댁에서 친정으로 보내는 게 정석이었답니다. 하지만, 한쪽 집안이 지방에 거주할 경우에는 예식 당일 교환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

7. 허니문 여행 후 선물은?

친척들의 선물을 전부 사야 할까요? 직장 동료분들의 선물은? ㅠㅠ
의외로 지출이 많아지는 항목일 수 있답니다. 직계가족만 선물을 하는 것으로 흘러가고 있답니다. 직장 동료들은 간단한 선물로 대체를 하기도 하지요~


8. 신혼여행 후 먼저 들려야 하는 곳은? 인사 방법은?

대부분 친정을 먼저 들려 하루밤을 보낸 후에 시댁에 들르는 것이 보통적이랍니다.
또한 첫 인사는 큰절을 올립니다. 큰절은 남자는 왼손이 위로 올라가게 하고, 여자는 양손을 발바닥 옆에다가 둔 후 절을 합니다. 시댁 방문 시 복장은 원칙적으로 한복을 집고 가셔야 한답니다. 하지만, 요즘은 평상복을 입기도 하지요~
시댁의 직계가족은 집적 찾아뵙는 경우가 보통이랍니다. 나머지 분들은 전화로 인사를 전하면 된답니다.
시댁에서도 하루밤을 주무시는 게 좋겠지만, 시댁의 부모님과 양해가 된 상태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시댁에서 신혼집이 가까워 하루밤을 보내지는 않았답니다. ^^


9. 초대객 리스트는 언제 작성을 하는 것이 좋을까?

웨딩홀의 경우에는 지불보증인원에 따라 할인 내용 및 서비스 내용이 달라지기도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에 관련된 이야기가 오고 가고 택일이 나오는 순간 초대객 리스트는 작성에 들어가야 한답니다.
양가의 예상참석 인원을 파악하여 오차를 줄이는 것이 좋겠지요! 


10. 결혼에 관련된 정보를 얻는 방법

웨딩 카페를 가입하여 후기들을 살펴본다던가, 웨딩컨설팅의 웨딩플래너분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도 있구요!
웨딩카페에는 수없이 많은 정보와 생생한 정보가 많이 올라온답니다. 또한 웨딩컨설팅의 웨딩플래너분들은 다양한 경험으로 무장을 하여 결혼식에 관련된 부분을 도와드릴꺼구요~
잡지를 통해서 최신 트렌드에 대한 부분을 알아가시는 것도 좋겠지요!
최근 한 어플을 받았는데 재밌네요! 원래는 조금은 비싼 감이 들었던 유료어플인데요 이번엔 무료로 배포중에 있네요!
결혼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웨딩21"이 안드로이드 어플로도 나왔답니다. ^^




무엇보다도 결혼을 준비하는 두 커플의 마음가짐이 가장 먼저 준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가짐이 바르고 고우면 결혼식 준비 과정이 어렵고 고달퍼도 서로 재미나게 꾸며나갈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기 때문이지요~ 하나하나 상의를 해가며, 서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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