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열심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태교이다.
가끔씩 뽈록뽈록 해지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말도 걸어주고, 음악도 가끔 들려주긴 하지만, 뭘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된다.

태교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란걸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다.

태아 옆에선 큰소리를 내지 말라고 한다. 고음보다는 저음이 더 잘들린다고 한다.
임신 5~6개월 이후의 태아는 모든 소리를 듣고 구별할 수 있다. 태아는 시끄럽고 불쾌한 소리 큰소리를 싫어한다.
큰소리가 오래 지속되면 양수가 줄어들어 태아의 호흡에 나쁜 영향을 준다니 조심해야겠다.
크고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면 태아는 잠시 호흡을 멈춘다. 일종의 경계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 임산 스스로가 큰소리로 떠들거나 임산부 앞에서 큰소리를 내는 것은 금물이라고 하니.
임신한 여성에게 공연장.작업장 등 소음이 심한 곳에 되도록 가지 말라고 권한다.
그런데 목소리 큰 우리 어머니는 어뜩할까.. ㅠㅠ

반면 뱃속의 아이와 태담을 나누고 좋은 음악을 들려주는 것은 아이의 두뇌 발달을 돕는다고 한다.
청각은 오감 중에서 지능 발달에 가장 유익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자궁과 태아에 대해서 알기

자궁은 수정란.태아가 출생할 때까지 자라는 장소다. 조롱박 모양이며 손바닥 크기 정도다.
골반 안쪽에 위치하며 위쪽은 나팔관 아래쪽은 질에 연결돼 있다. 그런데 우리 아내의 자궁은 하트라고 한다.

하트 커피
하트 커피 by _Gene_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태아는 수정 9주 후부터 출산할 때까지 아기의 상태를 말한다.
임신부에겐 수정 후 12주까지가 매우 예민한 시기다. 전체 자연유산의 80%가 이 시기에 집중된다.
이 시기는 넘겼으니 지금은 조금 안정권에 들었다고 해도 되려나...

이때 복용한 감기약.항생제 등은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임신 12주 이후엔 태아가 상대적 안정기에 들어간다. 이 이후에 먹은 약은 대개는 큰 문제가 안 된다.

엽산.DHA를 충분히 섭취하자

임신 중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 섭취가 부족하면 아이의 3~4세 때 지능지수(IQ)가 3.7이나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엽산은 뇌 신경의 성숙과 시신경 발달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엽산은 임신전부터 먹어주는 좋다는 얘기가 있다.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말이다.

임신 26주 이후엔 DHA(불포화 지방의 일종)를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DHA는 아기의 두뇌 발달을 돕는다. 그래서 이유식에서 DNA를 강조하나 보다 ^^
임신 초기엔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 섭취에 소홀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특히 입덧 기간을 잘 넘기는 것이 중요하다. 입덧은 임산부의 70~80%가 겪는 흔한 증상.
입덧은 영어로 morning sickness라고 불리울 만큼 아침에 더 심하다.
우리 아내에게도 입덧은 찾아왔지만, 아침을 거르지 않는 것이 오히려 입덧을 줄여주었다.

대개 임신 4~7주 사이에 시작돼 10~12주 사이에 가장 심해진다. 16주가 지나면 증상이 약해진다.
입덧의 주된 증상은 이른 아침이나 빈 속에 헛구역질.구토를 일으키는 것이다.
심한 경우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한다. 따라서 임산부에게 탈수.전해질 이상.식도염.위염을 아기에겐 저체중을 유발할 수 있다.

아이의 IQ 높이는 자연분만

자연분만을 통해 태어난 아이의 지능이 더 높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청소년 2만9136명과 제왕절개로 태어난 1335명의 IQ를 조사해 봤다.
자연분만으로 출생한 청소년의 IQ가 평균 2점 높았다.
이는 피부 자극 때문이다. 자연분만을 하면 아기가 엄마의 자궁 경부를 지나 질을 통과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때 아기 신체의 모든 조직(특히 피부)이 부드럽게 자극을 받는다. 반면 제왕 절개 분만 시엔 엄마의 산도(Birth Canal)를 지나지 않는다. 피부 자극이 두뇌 발달을 돕는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됐다.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도 태교이다.

임산가 규칙적으로 생활하면 태아가 정상적인 생활리듬을 갖게 된다. 두뇌 발달도 활발해진다.
임산부가 불규칙적으로 생활하면 태아의 생활리듬도 깨진다. 태아는 25주부터 밤낮과 명암을 구별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컴퓨터 그만해야겠다. 일찍 잠을 자는 것이 태교에도 좋다는 것이다.

아빠가 적극 참여한다

아기의 심성은 부친의 태교 생김새는 모친의 태교를 통해 물려 받는다는 말이 있다. ㅠㅠ
대부분의 아빠는 태동을 느끼는 5개월 이후부터 태교에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태동은 보통 이보다 이른 임신 3개월(10~11주)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아빠의 태교도 5개월 이전에 가능하면 아내가 임신한 사실을 안 순간부터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빠도 뱃속의 태아와 자주 태담을 나누는 것이 좋다. 태아에겐 아빠의 낮은 목소리가 더 잘 전달된다.

Baby Shower Cake - Baby Bibb
Baby Shower Cake - Baby Bibb by Cake Girl by Hyeyoung Kim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기본적인 태교 3가지

음악태교는 가장 고전적인 태교의 기본이다.
뇌의 알파파(엔돌핀 분비 촉진.불안감 해소) 증가하게 되는데 이는 학습능력.잠재력.창조력 높인다는 연구 결과 있다고 한다.
태아의 잠재적 능력 개발(두뇌.인지력.감성발달)에 유익하고, 클래식.동요.재즈 음악이나 물소리.바람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주로 활용한다. 하지만 너무 클래식에 집착하지는 않아야 된다고 한다. 엄마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게 더 좋다고 한다.

요가태교임산를 위한 요가교실에서 배울 수 있는데 요즘은 집에서도 할 수 있게 책자를 병원이든 보건소든 많이 준다.
요가를 통해 산모의 유연성 증가하여 건강 유지와 순산, 빠른 산후 회복이 가능해진다고 한다. 또한 임신부의 자세 교정을 통해 태아의 활동 공간 확대하여 아기의 성장.발달에 유익하다고 한다.
요가태교는 임신 초보다 5개월 정도 지난 뒤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태담태교는 뱃속의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아이와의 첫인사이다.
엄마의 목소리는 태아의 뇌를 자극하여 두뇌 발달에 기여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발전된 대화로 이끌어가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싸인 코사인 탄젠트는 하지말자 ^^ 태아는 외부의 다른 어떤 소리보다도 엄마.아빠의 목소리를 더 잘 들음. 특히 저음인 아빠의 목소리를 더 잘 들는다고 한다.
하이톤인 내 목소리를 저음으로 바꾸느냐 요즘 목이 많이 아프다 ㅠㅠ

Posted by 보라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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